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교통 종합대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 경제 안정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11개반 63명)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귀성·귀경길의 안전을 위해 시외버스를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18회 임시 증편 운행하며,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재해·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민생경제 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5일 명지대학교에서 개최된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군은 △공립작은도서관 조성과 도서관 20분 도시 추진 △우수 독서 프로그램 운영 △김득신 북페스티벌 △꿀잼책잼 가족 북캠프 △사가독서(賜暇讀書) 등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세탁소, 증평 사랑, 우리들 등 3편의 시로 141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또한 작은 도서관 부문에서는 증평읍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토리 작은 도서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리 작은 도서관은 책 읽는 도서관 기능에 더해 아이돌봄 역할까지 함께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436박스(174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발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의 이웃에게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720kg(19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백미 7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규성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해 설립된 이후로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통영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현장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흩어진 통일 역량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튼튼한 국가안보 체제 안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통일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해성 팬카페 ‘해성사랑경남방’에서 지난 5일 추석 명절 맞이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라면 345박스(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진해성 팬카페 ‘해성사랑경남방’은 가수 진해성을 사랑하는 경남의 팬들이 모여 매년 십시일반 힘을 모아 꾸준히 경남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 통영시에 라면120박스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은 진해성 팬카페 경남지역장은 “진해성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으로서 가수에게 받은 위로와 에너지를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는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케이블카의 이용객 및 미륵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케이블카 상부역사 부터 정상구간 노후 데크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는 해마다 미륵산 등산로 시설 정비를 실시 중에 있으나 통영케이블카 상부역사 주변 데크시설 노후가 심해 2023년에 신선대 전망대 구간 데크시설을 우선 정비했다. 2024년 미륵산 정상 부근을 비롯한 잔여 구간의 정비를 위한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4년 제1회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미륵산 데크시설 교체사업’을 건의하여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우선 정비가 시급한 케이블카 상부역사 부터 미륵산 정상 구간의 데크시설에 대한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9월 10일 부터 11일 양일간 자재운반 헬기를 운항할 계획이며 헬기 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미륵산 등산로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헬기소음 피해를 최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9월 한달 집중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 예방관리주간(9.1 부터 9.7.)에 자기 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9월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40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점대상인 2040세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하며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체크존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홍보존 △이동 금연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또한 9월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2024년 사랑나눔 의료봉사사업”과 연계하여 의성군민체육센터(단북면)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9월 4일과 5일 인명피해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및 저수지 인접 마을 등 18개 읍·면 66개 마을에서 317가구 541여명의 주민을 포함하여 총인원 1,231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동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수립한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의 현장 가동 여부를 점검 및 평가하고 주민들의 재난행동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으로 태풍 (예보)발생을 가정했고, 본청 부서장들이 직접 훈련장소에서 사전 대피소 방역 및 수송로 점검부터 훈련종료 후 안전 귀가까지 전체 6개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표를 지참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명시된 읍면·유관기관(단체)의 개인별 역할이 적절하게 수행되고 유기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읍면에서는 훈련종료 후 훈련결과 보고서를 작성 복기하여 1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훈련이 되지 않게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9월 3일 양성평등주간(9. 1 부터 9. 7)을 맞아 의성문화회관에서『2024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의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단체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희망의 빛을 밝히기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한숙년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양성평등한 문화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발전하는 의성군을 만드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생활 속 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활동하는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성과 함께 발전하는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의성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