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산군은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GO)!’라는 주제로 열렸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 7명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별로 홍보·체험·시연 행사를 위해 40여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군 사회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했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산시가 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 모든 영역에서 성(性)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기념공연 및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성 중창단의 식전 공연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단체 부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가 받았으며, 개인 수상으로는 라영심 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 회장·최순금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회장·송귀영 회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천시는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의 순천 방문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순천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가 국립순천대학교 주관으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34개교의 국공립대학교 총장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과 연구, 대학 상생 발전에 대한 협력을 다졌다. 이어 협의회는 일과 휴식, 관광이 어우러진 정원워케이션에서 숙박을 하고, 6일에는 정원 드림호 이용 등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을 탐방하며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회장교인 전남대학교 정성택 총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은 마치 슬로우시티의 편안한 분위기와 여유로운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국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장소임을 느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신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 명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 등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와 서구청 직원이 참여했다. 체험 교육은 ▲지진 체험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6일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6회, 17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지진이나 화재 등의 많은 재난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며 “우리 서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6일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인 하트 모양으로 서서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일·가정 양립 실천을 다짐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명숙 회장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라며 “여성단체도 소통과 협업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성별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로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서구는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원재활용 홍보자료 전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전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자원순환행정 유공자 표창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달 28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서구플리마켓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AR·VR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등 자원순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과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을 위한 큰 선물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운영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가치 인식확산 극대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SNS 시민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시민체험단 40명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민체험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식품 ▲호신용품 ▲친환경 화장품 ▲공예품 ▲비대면 교육 서비스 등 10개 기업제품 중 최대 3개 제품을 선택하여 무료로 직접 사용 후에 SNS(인스타, 블로그 등) 매체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된다. 또한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제품 개선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 세계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이 광주에 모여 학술대회를 연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대한해부학회가 주최하는 ‘제21차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IFAA 2024)’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해부학회’는 해부학·의학의 국제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초의학의 대표적 국제학회다. 5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해부학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해부학회의 개최지가 광주시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9년 대한해부학회와 협업해 호주 멜버른을 제치고 ‘2024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획기적인 해부학(iNNo-ANAT; innovative anatom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61개 국가 해부학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해 해부학 기술 발표, 심포지엄, 젊은 해부학자 우수논문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은 6일 오전 9시 열렸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천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와 2025 사천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정성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 회장, 조현국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성공적인 사천방문의 해 추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2025 사천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와 함께 필요한 역량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사천시는 전통주인 키위와인, 4000빵 등의 홍보와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외식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오름주가에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권(당일만 가능)을 제시하면 키위와인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1인 1병만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협약이 내년 방문의 해의 활성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가 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KTX-이음 남창역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범군민추진위원회로 조직을 확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만7천78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박순동 위원장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23만 울주군민의 숙원이자 우리 울주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남부권 신도시 개발의 핵심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서명에 동참한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간절한 마음이 관계기관에 잘 전달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염원을 담아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남창역 정차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서명부에 담긴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