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통장들은 조 시장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성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통장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주민을 대표자하는 통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성내충인동, 문화동에 이어 세 번째 동지역 통장들과의 만남으로,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천군과 중앙대학교병원, 진천군 가족센터는 7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과 진천군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진 장소 제공과 검진 대상자 모집, 자원봉사자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의 하나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 후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약 300만 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정택 병원장은 “다년간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 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충북 가족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연수가 최근 충북가족센터협의회 주최, 제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연수는 도내 가족센터 실무자 및 관련사업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네트워크 향상과 공동체의식 함양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요 내용으로 우수 센터 수상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개회식, 가족센터 SOC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김창규 시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으며 지역특화 비자로 유입되는 고려인 가족도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센터가 그 중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힐링타임 강혜미 교수의 ‘FUN의사소통 스킬업 ’ 교육은 현장에서 다양한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최석원 센터장은 “이번 합동연수가 도내 가족센터 및 관계기관 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시 용두동에 위치한 미래 산부인과가 지난 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진호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아름다운 미(未), 위로 래(徠)’란 깊은 뜻을 담고 있는 미래 산부인과의 이진호 원장은 평소‘모든 사람에게 다가가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는 신조로 제천시 하소동에서 병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국가 암 검진 우수기관’과‘그린 처방 병원’으로 해마다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출생아가 현격히 줄어드는 어려움 속에서도 양질의 의료 제공으로 제천 지역은 물론 인근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 지역의 주민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진호 원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출생 아동이 현저히 줄어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이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했다. 또 정리 수납 전문가를 18명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청북도는 ‘2024년 충북청년축제’를 6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나, 이번 청년축제는 시군 축제와 연계하여 청년 및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음성군 명작축제(9.5.~9.8.)와 연계하여 6일~7일 양일간 추진됐다.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가, 청년공동체, 대학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날인 9월 6일에는 식전행사로 보물찾기, 청년의 날 OX퀴즈 등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뮤니어처·멜팅코드·김재민 등 도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 뮤지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에 이은 청년축제 개막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 충청북도지사 개회사, 음성군수 환영사,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자이언티와 DJ 양해진의 공연으로 1일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9월 7일에는 도내 청년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독특한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해‘꿈돌이 택시’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택시업계의 발전과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다짐했다. 도열된 꿈돌이 택시 8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이후에 약 15분간 시청 동쪽 게이트를 출발해 시청 건물 주변 도로를 한바퀴 도는 카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택시’1호 승객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해 전국 최초‘꿈돌이 택시’브랜드의 힘찬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달 9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9월 2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6일 오후 수원 공영 버스차고지를 방문하여 전기버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배터리 인증제, BMS 안전기능 보급 확대 등 전기차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전기버스에 대해서도 정부가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 인증하고, 배터리 안전에 대한 정기검사 항목을 강화하는 등 승용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배터리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대책 발표를 마치고 곧바로 전기버스 차고지 현장을 찾아, 전기버스 등에 대해서도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장관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전기버스 안전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만큼 오늘 발표한 대책을 바탕으로 전기버스에 대해서도 정부가 사전에 배터리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전기버스는 배터리 이상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이상정보를 미리 감지하고 경고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구조사 전문성 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수상구조법 개정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주최하고 해양경찰청·대한적십자사·서울YMCA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남대학교 방호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부경대학교 김성길 교수가 수상구조사 자격의 세분화와 민간자격 일원화를 통한 자격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현재 수상에서 안전관리와 인명구조를 수행하는 안전요원의 자격이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되어 발급·관리됨에 따라,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요원의 자격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이원화된 인명구조 자격을 통합하여 보다 일관된 자격기준과 관리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열악한 처우로 모집난을 겪고 있는 근무 환경에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자격제도 개편을 통해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