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만족을 동시에 잡는다. 구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는 상인들과 구민들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2개소에 총 1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에 맞게 ▲제수용품 최대 10% 할인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룰렛 이벤트 ▲문화공연 등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관내 청년예술가 공연 ▲주민 장기자랑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할인 혜택 이벤트와 각종 행사 기간은 시장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특성상 좁은 골목에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추석 맞이 이용객이 급증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일 서초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구남효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국장 김종선 ▲서초 구립 반포도서관장 전승희 ▲서초 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장 박대희 ▲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정지윤 ▲서초 구립 느티나무쉼터 관장 박하늘나라 ▲서울여대 교양대학 교수 신민선 ▲서초구 하서영 의원, 이은경 의원 ▲서초구 밝은미래국장 이재진 등 평생교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진 제1차 회의에서는 2024년 서초구 평생교육 현안사항 보고, 서초구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 결과 서초구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해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강화에 관한 조언 등 보다 효과적인 평생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서초구 평생교육 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 및 인근 음악 산책길에서 ‘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를 연다. 2003년부터 열린 ‘서초 직거래 큰 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참여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18회의 장터를 열어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예술인들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제철 과일 등 특별 판매전 ▲예비 사회적기업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도 얻었다. 이번 추석맞이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한 23개 지자체의 50여 농가와 지역 농협인 남서울농협·영동농협을 비롯해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서천군 모싯잎젓갈, 구운 김 ▲예산군 한과, 사과 ▲청양군 한우·한돈 ▲당진 부각 ▲괴산군 유정란, 김치류 ▲고령군 청국장, 제철채소 ▲의성군 마늘, 포도 ▲산청군 꿀, 버섯 ▲태안군 양파, 땅콩 등 신선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추석연휴 및 태풍내습 대비 해양시설 원유부이에 대한 해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달 26일과 9월 3일 관내 주요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대규모 해양시설인 S-OIL 원유부이에 임원진들과 함께 직접 올라가 국가중요시설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방제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원유부이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높은 파도에도 S-OIL #2 원유부이에 등선하여 주요 설비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기상악화 시 원유이송작업 중단 및 원유선 이안 △원유부이 방제선 배치 및 안전관리 강화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 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은 대규모 원유이송시설인 원유부이 5기가 설치 운영중인 고위험 해역으로 안전설비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울산 바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직원들의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호우미 법제자문관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한 강의로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치입법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치법제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법무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자치입법 실무 교육과 법률 연찬회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찾았다. 이번 무상 점검은 마포구의 후원 아래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했으며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됐다. 전문 자격증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정비원 20명이 참여해 차량의 엔진 상태, 점화계통, 벨트류, 변속기,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등 장거리 주행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노후되거나 고장 난 전구,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한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4 유아축구리그전’을 찾아 미래의 축구 스타들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리그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축구팀 선수들과 학부모 등 관계자 260명이 참석했다. 유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작은 몸집에도 빠른 발놀림과 뛰어난 공 다루기 기술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활기찬 경기는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경기장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스포츠 참여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8년 간의 수원시 권선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9일부터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9,359㎡ 규모다. 청사 지하 1층에는 각종 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장비 비축 창고를, 2~3층에는 업무공간, 4층에는 영상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배치했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안전컨트롤센터와 안전체험관, 트라우마센터, 소방사료관 등 6개 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안전복합청사인 ‘경기도소방안전마루’ 건립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했다. 현재는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여간 옛 도의회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최근 2주간 이전했다. 2단계로 내년 2월경 안전체험관과 소방 및 의회사료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같은 해 4월에는 안전컨트롤센터인 119종합상황실 이전을 끝으로 소방안전복합청사가 최종 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달 13일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 25건으로 약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4월 동안 주민이 직접 제안한 90건의 사업에 대해 실행 가능성,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26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 29명이 ▲행정복지 ▲도시공원 ▲안전건설 3개 분과로 참여해 상정사업의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심사했다.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사업 총 25건(일반사업 21건, 행사성 사업 4건)을 선정했으며, 사업 규모는 약 9억 원이다. 일반사업으로는 ▲스마트경고판 설치(청파동) ▲용산구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환경개선(원효로1동) ▲효창공원 담벼락 불법주정차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효창동) ▲스마트그늘막 교체(이촌2동)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이태원1동)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이 포함됐다. 행사성 사업으로는 ▲후암동민의 날 기념 걷기대회(후암동) ▲한마음 마을축제(한강로동) ▲벼룩시장(이촌1동) ▲어린이 스포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남구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 청년공간 ‘청년창조발전소’·‘공간숲’ 운영, ▲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일자리·교육·복지·문화 등 청년 삶의 전 영역에 걸친 맞춤형 포괄적 정책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당신의 하루에 버스킹 한 스푼’,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등 새로운 사업 시도와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청년들이다”며 “청년이 행복한, 청년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남구를 위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