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달성군이 제2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을 출범한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임용된 지 5년 이하 저년차 직원들로 성별, 직무분야 등을 고려하여 2030세대로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단은 달성군정 미래에 주역으로 자리하게 될 직원들의 첫 임무 부여로 볼 수 있다. 젊은 2030세대가 공직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군정에 필요한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의 운영계획 중 그 첫걸음으로 달성군 바로 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달성군 주요 명소인 유네스코 등재유산 도동서원과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현장 중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공장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을 방문하여 문화관광분야와 경제분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했다. 앞으로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단'은 전문가의 인문학 특강(혁신과제 선정), 팀별 간부와 대화(라떼는 말이야~~~!),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여러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과제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과제의 성과 보고회와 평가를 통한 정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일~9월 13일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위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활동은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 1,571명,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17명에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화장지·기저귀·라면·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29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한다. 각 읍·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을 방문하여 추석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앞서 어제 6일 안전한 귀성길 점검을 위해 인천 구읍뱃터 항로의 도선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양유도선 운항관리 시스템의 2023년 자료에 의하면 인천 관내 도선 이용객(720,133명)중 구읍뱃터 항로 이용객 비중이 48.5%(349,722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구읍뱃터에서 월미도선착장까지 승선하여 선박내의 안전시설(구명조끼, 소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고 도선 운항자에게 안전항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청장은“추석 연휴 기간 도선 이용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해양경찰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유·도선 주요 항로에는 경비 활동을 강화해 도서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선진 바이오기술을 도내 기업들에 전파해 경젱력을 높이는 등 지속 발전가능한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독일에 문을 열었다. 또, 모빌리티와 바이오분야의 독일 글로벌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북에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단체장의 투자유치설명회도 직접 펼쳐졌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바이오 기술협력센터(JB-GBC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경제교류지역의 확장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을 비롯해 KIST 유럽연구소 김수현 소장과 프라운호퍼 연구소 실비아 베그너 그룹장 등이 참석했으며, 독일 현지 바이오 연구 및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전북 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JB-GBC 센터 개소를 통해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2월 협약을 맺은 KIST 유럽연구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상(인센티브)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유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 중인 관광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유치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은 올해 유치한 포상(인센티브)관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메이뱅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은행 브랜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메이뱅크 그룹의 방한은 7월에 유치 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포상(인센티브)관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들은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명동거리, 중앙시장, 닭갈비 골목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이뱅크 임직원들을 직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4일, 18년째 답보 상태에 있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변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최초 조정서를 통해 1단계로 인천시 소유의 북항배후부지와 인천해양수산청 소유의 이주부지를 교환하고, 이에 따른 토지교환 차액(256억 원)은 주민들이 지급하며, 2단계에서는 이주부지를 주민들이 소유한 항운‧연안아파트 부지와 교환하는 내용으로 합의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이주조합이 토지교환 차액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1단계 토지교환 절차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교환 기한이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됐지만, 이주조합은 여전히 차액 마련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고충민원 주민대표(이성운)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정서 변경 신청을 제출했다. 결국, 9월 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등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조정으로 조정서 변경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조정서(변경)의 주요 내용은 최초 조정서의 내용 중 ▲토지교환 기한을 2023년 3월 31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들의 명절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계급여수급자 4,114명(3,134가구),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수급자 총 4,594명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신속히 지급한다. 지급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자료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오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시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에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시민 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상권‘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상인을 포함한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16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음악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거리에서는 제천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를 포함한 빨간오뎅, 닭강정 등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기간중 원도심을 찾은 방문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침체된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전동 야외음악당,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동호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등의 상시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도심 상권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관악구가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35개 사업, 14억 7천만 원 규모로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구정을 목표로 온라인 관악청, 동 주민참여예산회의, 이동 관악청, 공론장 등 다양한 주민참여 경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사회의 불편사항 처리, 숙원사업 해소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주민이 직접 ▲제안 ▲심의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활용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왔다. 올해도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집중공모한 결과 총 255개, 약 108억 여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이 접수됐다.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은 관계 법령 확인,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 부서 검토와 5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총 35개 사업이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