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서아트센터 전경. 사진/대구 달서문화재단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관내 최대 자치구인 달서구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 그 위상과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한다. 2004년 ‘달서구첨단문화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달서아트센터’는 공연, 전시, 예술 아카데미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초청과 더불어 장르별 페스티벌, 콘서트, 극장 자체 제작 콘텐츠까지 우수 아티스트 및 창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최상의 무대와 컨디션을 갖춘 청룡홀, 클래식 실내악 및 연극에 적합한 와룡홀, 2023년 전면 리뉴얼로 쾌적한 전시 환경을 구축한 달서갤러리, 관내 최대 규모의 예술아카데미 사업 등 21년 동안 달서구민의 문화동반자이자 현재는 달서구를 넘어 대구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달서아트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90여 회의 기획공연과 20여 건의 기획전시 및 다채로운 예술 아카데미 사업 등을 진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외식업소 대상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 운동은 외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음식을 먹을 만큼만 받고 남김없이 비우기 △반찬 적정량 제공 및 가짓수 줄이기 △플라스틱, 종이컵, 일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등이 포함된다. 달서구는 지난해 9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구지회 달서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하기 위해 6,000여 개 일반음식점과 400여 개 집단급식소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10% 감량은 나무 29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달서구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아동정책 강화와 보호대상아동 조치 강화를 위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아동 분야 변호사, 의사, 경찰,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이다 지난 1년간 총 43건의 보호대상아동 조치 안건을 심의하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달서구는 유니세프 인증을 받은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달서 I(아이) for you” 사업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긍정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달서 I(아이) meet you” 사업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 대상을 수상하며 아동보호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은 아동복지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자격증(국가기술‧국가전문) 시험 응시자들이 해당된다. 지난해 첫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예산을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869명의 지원자 중 어학시험(77%)이 가장 많았고, 국가자격증(15%)과 한국사 시험(8%)이 뒤를 이었다. 신청은 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의 실력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맞춤형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신청서류 확인 후 신청인에게 알림톡을 통해 담당자, 조사 기간과 절차를 안내하고, 추가 문의를 위해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급여 신청 후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평균 30일부터 60일의 조사 기간 동안 절차나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도입 후 연간 약 4,286건의 알림톡을 발송하며, 민원 문의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달서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에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책이다.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는 8,708㎡ 면적에 88개 점포가 밀집한 맛집 거리이며,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는 12,913㎡ 면적에 147개 점포가 형성된 상권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문 맞은편에 위치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요건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 철저 준수 및 직무 성실 수행 ▲ 갑질 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도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신뢰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 덕분”이라며,“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패 방지를 위한 의지를 실천해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공감 토크,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 기관 소속자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 회원은‘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등 소그룹 만남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결혼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 공감대 확산을 위한‘결혼 공감토크’,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커플매니저 양성과정’등을 한층 확대 운영해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7주년을 맞는‘두근두근 페스티벌’은 특화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행정인턴 40명 선발 공개모집에는 566명이 지원하며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과 일반선발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참여했던 기 선발자를 제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다음달 7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9개 부서에서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사회 경험을 쌓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근무 요령 등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달서구의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구정홍보영상 제작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