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진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대학 진학 특강'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와 정시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자녀의 강점을 살리는 입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한 강사는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참가 학부모들은 “한국 대학 입시 제도가 너무 어려워 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8월 5일, 7일, 26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서구주민 8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환경자원 사업소(매립장)을 견학하고, 이어서 어린이 참가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성인 참가자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와 쓰레기 매립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물 절약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 인식과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대구수목원에서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가 수목원으로의 탈바꿈한 환경복원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서구 주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BMH 레지던시 6인의 리사이틀 시리즈 세 번째, 첼리스트 우창훈이 선보이는 브람스와 쇼팽이 작곡한 단조 구성의 첼로 소나타 콘서트 개최 서구 비원뮤직홀(관장 하현주)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 ‘우창훈 첼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와 쇼팽의 단조’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두 작곡가가 남긴 단조의 첼로 소나타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했다. 서정적이고 어두운 느낌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표현하는 단조는 으뜸음에 상관없이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같은 단조 곡이라도 작곡가에 따라 그 음악에서 묻어나오는 서사, 장단조의 대비를 통해 표현되는 색깔 등 그 사람의 색채가 다르게 드러난다.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작곡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마단조, 작품번호 38번’은 그 특유의 서정적인 정서가 강하게 묻어있는 작품으로 브람스의 곡 중 널리 사랑 받는 대표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비원건강증진센터는 연중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요가, 스모비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1~6월까지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근력 트레이닝을 추가한 6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발레 스트레칭, 스모비댄스 등 새롭고 흥미로운 강좌를 추가 운영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노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코어 근육 강화와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주민으로부터 흥미롭고 유익한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여건에 따라 추가 모집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비원건강증진센터 체력증진실에서 운영시간 중 개별 운동을 지원하고 전문 건강운동관리사의 맞춤형 운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연에는 풍물·댄스 부문 9팀과 노래·연주 부문 6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우수팀은 풍물·댄스 부문에서 비산1동 비룡 농악단팀(농악 교실)이, 노래·연주 부문에서 비산5동 비오 하모니카 앙상블(하모니카 교실)팀이 선정됐으며, 두 팀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무대를 준비해 온 참가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주신 열정과 화합의 에너지가 앞으로 주민자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야간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설치된 로고라이트 48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이 가운데 작동하지 않던 8개소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이미지가 삽입된 유리 렌즈에 빛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메시지를 투영하는 장치로,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 경고문이나 안내 문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기존 경고문은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잘 보이지만, 야간에는 시인성이 떨어져 무단 투기가 주로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이루어지는 경우를 고려해 도입됐다. 이에 서구청은 어두운 골목길 등 무단 투기 우려 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하여 시각적인 경고 효과를 강화하고, 기존 로고라이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를 실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로고라이트 정비 작업 이후 주민들로부터 무단 투기 감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서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배달 음식점 클린 주방 만들기 사업’참여업소 중 우수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공 배달앱(대구로)과 연계 클린 주방을 공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배달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환풍기 교체 및 주방 후드 덕트 청소를 지원하고, 사후 관리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현장 방문하여 ▲냉장고 관리 방법 등 주방 위생 관리 컨설팅 ▲클린 주방 인증을 위한 현장 위생 관리 평가를 직접 실시했다. 평가 결과 조리장 위생 환경이 우수한 배달 음식점 11개소를 최종 선정됐다. 선정 업소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대구로)에 조리장 사진 공개와 함께 클린주방 인증 배지가 부여된다. 또한, 포충기 등 영업주가 선호하는 물품을 제공하여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비대면 조리 환경으로 인한 배달 음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영업주들은 주방 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