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군 녹색어머니회,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군청, 봉화경찰서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홍보 및 단속을 진행했다. 아침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봉화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안전 예방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후배 직원이 선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새로운 문화를 함께 나누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신규 공무원 8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를 말하는 키워드, MZ세대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소통이 점점 더 귀한 가치가 되어가는 요즘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신규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4일 오전 11시 가얏고마을에서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나경택, 윤인숙)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재욱, 이순옥)의 영호남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남철 고령군수,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과 장성군 소속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헀다. 행사는 개회식과 환영식에 이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문화탐방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고령군과 장성군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나경택 회장은 “고령군을 찾아주신 장성군 의용 소방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재욱 회장도 “매년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어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고 2026년도 부처예산안이 집중 검토되는 시점에 발맞춰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직접 만나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정성원 문화예산과장,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 최용호 국토예산과장과 면담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구미~신공항'철도 건설(제5차 국가철도망) △'동구미역'신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스마트제조분야)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재정·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 1,000kg(약 300만 원 상당)은 제46·47대 봉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준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손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화환을 쌀로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봉화군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대원과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의 치안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민·관·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을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봉화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격려사 및 축사 ▲모범대원 표창 ▲자율방범 결의문 낭독 ▲대원 화합 체육대회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우수 대원들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세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준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어르신 및 독거노인)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시홍 부군수는 보건소 및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가구와 거동 불편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봉화군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214가구에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으며 부채 등 홍보물품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박시홍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7월 12일 웅부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지중배, 한경아르떼필하모닉, 2025년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 우승자들과 함께 ‘2025년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위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세부터 35세까지의 젊은 클래식 인재들이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하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2025년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또한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방에서 세계적인 음악기관과 신진 예술가가 소통하고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냈다는 점도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독일 음악협회가 선정한 ‘미래의 거장 10인’ 중 한 명으로, 동양인 최초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지휘자 지중배가 맡아 무대의 품격을 더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인 ‘한경아르떼필하모닉’과 함께 2025 안동글로벌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노 이재익, 2위 소프라노 권은혜, 3위 호른 최선율을 비롯해 파이널리스트인 피아노 김동영․지현규․송준하, 소프라노 차예은, 바리톤 김요셉, 베이스 김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안동시 농촌관광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마을 관계자, 지역 여행사, 관광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목표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별 사업관계자 소개 및 인사 ▲지원사업 소개 ▲농촌관광 트렌드 및 홍보 방안 공유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통해 금소마을, 묵계마을, 봉정사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유휴 숙박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경험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과 여행 콘텐츠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관광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8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임하면 대성그린빌 내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며 복권기금을 이용해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활동 시설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월 22일 안동시와 대성사회복지재단 상호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3월 말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4월 공사를 발주해 6월 말 본사업을 마무리했다. 7월 14일에 열린 준공식에는 권기창 시장, 대성사회복지재단 송지원 이사장 등 참석하여 나눔숲 조성 완공을 축하했다. 나눔숲은 측백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 12종, 왜성남천, 꽃댕강 등 관목 8종, 그린라이트, 돌단풍 등 5종 등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벤치를 설치해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 증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병화 공원녹지과장은 “취약계층과 산림복지 소외지역 주민들도 마음껏 숲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나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