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애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및 장비 등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부터 20여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2,856톤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공공비축미 2,494톤과 시장격리곡 362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전략직불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 물량을 배정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매입 즉시 중간정산금 지급, 최종 가격은 통계청 조사 결과 반영) 매입 농가에게는 40kg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즉시 지급된다. 최종 공공비축미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위로 환산하여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품종 검정 필수, 농가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지원) 매입 대상 품종은 삼광 품종으로 제한되며, 품종 검정제도를 시행하여 지정된 품종 외 혼합 출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울진군은 벼 육묘 공급사업 등 다양한 고품질 식량 확보 사업 투자를 통해 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연안침식을 방지하고 연안보호를 위해 2025년부터'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직산항 남측)는 지속적으로 모래 유실이 발생하여 연안침식이 진행 중인 실정으로‘2023년 경상북도 연안침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침식등급이 C등급(우려)에서 D등급(심각)으로 하락했다. 이에 울진군은 연안 침식 현황 등을 장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하고 해양수산부에 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간 노력의 결과로 총사업비 93억원(국비 65억, 도비 8억, 군비 20억)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직산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고 연안 배후부지의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8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인성지도사 2급 자격을 17명이 취득했다. 특히, 91%의 높은 출석률과 교육내용 및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1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울진군장학재단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 지원변경(안),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타 장학금 이중수혜 금지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게 되어, 타 장학금을 200만원 초과로 지원받아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2025년부터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1인당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아울러, 울진학사는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매월 사용료 50% 경감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한편,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 16,000천원(4명),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0일 수능시험 후 죽변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술,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했다. 특히 죽변면 학교 주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수능이 끝난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후포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책 기부를 통한 책 읽는 울진 환경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하여 책 나눔, 꿈 나눔! 도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은 군민들로부터 책을 기부받아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재)기부하여 누구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공유 서재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했다. 도서 기부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대상 도서는 가급적 출판년도가 최근 5년 이내 도서(2020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일반도서(문학, 교양도서 등), 낙서나 훼손이 없는 상태가 양호한 도서면 된다. 다만, 발행년도가 오래되고 파손·오손된 도서 및 개인 복사본 자료,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등은 기부를 받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공유 서재 확산을 통하여 일상 속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도서기부 캠페인에 관내 기관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 대상차량은 대형(260cc초과)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ㆍ소형(50cc이상 260cc)이하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하며, 정기검사 미이행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 관내에는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인근 포항이나 영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하여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출장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배포한 안내문에 기재된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1만 5,000원)을 준비하여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 부재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20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관내 도로 안전관리 및 제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설 및 한파가 예측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하여 국도 141㎞, 지방도 134㎞, 군도 등 696㎞ 총 971㎞의 도로를 각각 도로 관리청과 협업하여 한발 앞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도7호선 및 36호선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에서 덤프 7대, 굴착기 1대를 배치했으며,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서는 덤프 2대 및 굴착기 1대로 국도88호선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더하여, 울진군에서는 덤프 4대, 백호우 2대 및 지역주민들과 협업하여 트랙터 207대를 교통두절 예상구간 및 주요 노선의 제설작업을 위하여 투입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0월까지 제설장비 및 자동염수분사장치(2개소), 결빙 예상구간 적사장 205개소, 제설함 78개소 등을 점검·보수했으며 제설재 약200톤을 추가 구입하고 모래주머니 6천여개 등 제설자재를 비축하여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를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400명 군민의 참여속에 운영했다. ‘걸어서 건강속으로’는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일 최대 1만보 인정, 총 15만보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매월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걷기를 생활화하는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2,5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3년에는 회차당 2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나, 올해는 25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지급 방식을 선착순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변경하여 참가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참가자들은“무작위 추첨 방식 덕분에 경쟁이 아니라 즐겁게 참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인센티브를 받으면서 걷기를 하니 더욱 의욕이 생겼고 매일 목표를 달성하는 즐거움 또한 컸다”라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이어졌다. ‘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는 2025년에도 2,500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