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10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1일 '데이비드 라미(David Lammy)' 영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긴밀히 이뤄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작년 11월 국빈 방문 시 양국이 합의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따라 제반 분야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라미 장관은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영국이 지금 주요국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있는 시점에 한국과는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 없을 만큼 양국 관계가 완벽하다고 하고, 신임 장관으로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라미 장관은 위조여권까지 제공하면서 북한의 파병을 끌어들이는 러시아의 무모한 불법행위가 유럽과 한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고, 영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 강구해 나가자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SK이노베이션(총괄 부사장 김종화)과 삼두종합기술(주)(대표이사 최영수)은 21일 제빵 장비 설치를 위해 각 3,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에너지 박정원 부사장과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이사, 서동욱 남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12월 조성을 목표로 남구자원봉사센터 신축 건물 내 제빵실 설치에 사용되며, 취약계층 자원연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주민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선암동으로 임시 이전해 남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신축 건물로 복귀를 앞두고 주변의 주거 밀집 환경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해 왔다. SK에너 박정원 부사장은“남구자원봉사센터 제빵실이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에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수암상가시장이 울산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증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항 일원에서 131개 시장과 229개 점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와 시장 상인들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시작해 올해 20회째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수암상가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유공상인으로 신정상가시장 이언재 회장과 유공 공무원으로 김선영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 남구는 지난해 개인부문(유공상인)으로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의 대통령상 수상과 신정상가시장 단체부문 대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새로운 문화 중심으로 떠오를 서울 강서구의 마곡문화거리가 최종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는다. 구는 21일 오후 5시 30분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문화거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에 이르는 연결녹지 구간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와 감성을 입힌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뉜다. 구는 먼저 거리 공연을 위한 무대를 조성해 정적이던 공간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해 도심 속 힐링장소로 꾸며왔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닿는 거리 곳곳에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거리스페이스k서울 미술관과 연계해 건물 외벽과 보도블록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미디어파사드도 연출했다.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 조명까지 더해 낮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꾸몄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그룹 다이몬(DXMON)이 버스킹을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펼친다. 21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다이몬이 오늘 두 번째 싱글 앨범 'Youth Never DIE(유스 네버 다이)' 발매를 기념해 서울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몬은 전작에 이어 5개월 만에 'Youth Never DIE'로 돌아온다. 이번 신보에는 절대로 죽지 않는 다이몬의 청춘과 함께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다이몬은 컴백 하루 전인 지난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첫 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날 다이몬은 새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고, 거리를 둘러싼 수많은 인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별한 컴백 전야제를 펼친 다이몬은 21일 오후 6시 정식 음원 발매에 이어 두 번째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또 한 번 만난다. 다이몬 멤버들은 버스킹 전 직접 강남 거리에서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컴백 홍보에 나선 뒤 타이틀곡 '찍찍찍 (Zip Zip Zip)'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배우 우다비가 '정년이'를 통해 존재감을 빛냈다. 우다비는 지난 19,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제작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 3, 4회에 홍주란 역으로 출연했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신선한 소재로 흥행에 성공한 네이버웹툰 '정년이'(글/그림 서이레/나몬)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우다비가 연기하는 홍주란은 모두가 정년을 시기하고 질투할 때 유일하게 정년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매란국극단 연구생이다. 우다비는 국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정년이를 묵묵히 지지하는 굳건한 우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홍주란(우다비 분)은 실력으로 오디션 대본을 받겠다는 정년이에게 "너 대단해. 나 같으면 그렇게 단번에 거절하진 못했을 거야"라며 그의 용기를 높게 샀다. 또 정년이에게 우정 선물을 하며 변치 않는 우정과 영원히 국극을 하겠다는 맹세를 하기도 했다. 이어 홍주란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양수산부은 지난 5월 27일 발령한 보름달물해파리와 7월 5일 발령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10월 21일 16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5월 27일 전남·경남 해역을 시작으로 전북·충남 해역으로 확대됐고,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7월 5일 제주 해역에서 시작하여 부산·울산·경남·경북 해역을 거쳐 전남·강원 해역으로 확대됐다. 인천·경기 해역을 제외한 전국 연안에 5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48일간 유지됐다. 올해 특보 기간은 전년 대비(150일) 2일 짧았으며, 발령시기는 11일 빨라지고 해제는 17일 빨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월 첫 해파리 특보가 발령된 때부터 ‘2024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전남, 강원 등 특보가 발령된 지역을 점검하고 약 20억의 예산으로 6,327톤의 해파리를 제거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자체, 민간 등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해파리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어업인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했다. 강도형 해양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2024년 10월 21일 필립 골드버그 ( Philip S. Goldberg )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현 장관은 2022년 7월 골드버그 대사가 부임한 이후 워싱턴 선언,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강력한 한미동맹 발전에 대한 골드버그 대사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김용현 장관은 최근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연결도로 폭파, 쓰레기·오물풍선 살포 등 각종 위협과 도발을 자행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양측은 북한이 감히 도발할 수 없는 압도적인 연합방위태세와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한미가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현 장관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간 군사협력 심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특히 북한의 파병과 관련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용현 장관은 한미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10월 21일 오후 충남 서산시 운산면 산지유통업체를 방문하여 2024년 수확기 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 피해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동서산연합미곡처리장 대표, 지역 농업인, 지자체 등과 함께 올해 쌀 작황과 수급동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현장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올해 수확기 산지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올해 벼멸구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등숙기에 지속된 고온과 적은 일조량으로 수율이 감소하는 등 최종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정부는 올해 햅쌀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2005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초과생산량 격리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 10월 15일에는 초과생산량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 격리 계획을 과감하게 발표했다. 지난 10월 15일, 정부는 2024년산 쌀 예상 초과생산량 12만 8천톤보다 많은 총 20만톤을 밥쌀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