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가 경북문화재단의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청이, 송이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하여 창작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온 경북타악인회는 관내에서 청송군민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여러 음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 ‘청이 송이의 우당탕! 하루’는 청이, 송이가 청송 내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유머와 재치를 음악으로 녹여 내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함으로써 청송군에 대한 지식 전달과 더불어 교육적인 정보와 교훈도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창작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청송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5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0월 19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인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 뒤를 잇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며, 전국의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미술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포함) 등 3개 부문에서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34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1·2차 심사를 거쳐 총 269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대상은 서양화 부문에서 최대웅 작가의 ‘신선대와 장군바위’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청송 주왕산의 신선대를 함께 묘사하여, 오랜 세월을 지내 온 주왕산의 깊은 역사성을 강조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에서 배정옥 작가의 ‘햇살 머문 자리’, 서예 부문에서 박태경 작가의 ‘퇴계선생 시’, 이혜자 작가의 문인화 ‘포도’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16점, 특선 89점, 입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장세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 합동결혼식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 △명랑운동회 △외국인 근로자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 또한 태권도 시범, 고고장구 공연, 나라별 민속춤 경연 등 매력적인 공연이 펼쳐져 문화교류의 장이 됐다. 밀양시에는 현재 4,5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축제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운영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여성 결혼 이민자 기술 취득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장세웅 회장은“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가 타국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워 주고, 나아가 밀양시의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곳곳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개최한 ‘2024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환경’을 주제로 한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골프·축구·농구 등 스포츠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이 밖에도 과제 수행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지며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주요 행사인 ‘제24회 청소년 가요제’와 ‘제22회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지난 예선에 참가한 총 181팀(가요제 94개팀, 댄스 87개팀) 중 본선에 오른 팀들의 최종 공연이 펼쳐졌다. 분수공원 야외무대 900여 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가요제는 ‘구민서’ 학생이, 댄스경연대회는 ‘L.D.B’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공연을 만들어 준 경연 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부평구의 청소년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삼문풋살경기장에서 열린‘2024년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풋살연맹(회장 조해국)이 주최·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남성부 24팀, 여성부 24팀) 6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성부 우승은 팬덤FS(창원시), 준우승 필요FS(부산광역시), 공동 3위 무지개(부산광역시), 힉스FS(대구광역시)가 차지했으며, 여성부 우승은 다이제FS(포항), 준우승 아라리오(통영시), 공동 3위 티키타카FS(대구광역시), 진주우니FS(진주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구 시장은“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밀양을 방문해 도시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듯 하다”며“밀양시는 앞으로 시민과 동호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인프라를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62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축구 유망주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올해 경기는 U-9(3학년) 16팀, U-10(4학년) 16팀, U-12(6학년) 8팀의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U-9에서 우승은 김해FC(최우수선수 윤준범),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양산유나이티드, 대전중앙FC가 차지했다. U-10에서 우승은 양산유나이티드(최우수선수 도예준),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서울신답FC와 대구FC에게 돌아갔고, U-12에서는 우승은 진해드림FC, 준우승은 기장GN FC, 공동 3위는 구미리스펙트와 SUFC가 수상했다. 안병구 시장은“한국축구의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진 밑바탕에는 유소년 축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밀양시는 유소년 축구대회 활성화 및 좋은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교동 1번지 일원 밀양강 모례지구 경기장에서 밀양시 승마협회(회장 권은출)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밀양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코스 등이 진행됐으며, 승마 87필과 선수,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권은출 회장은“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밀양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사흘간 이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선수와 관계자, 가족들이 밀양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승마대회를 밀양에서 개최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된 잘 갖춰진 체육, 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오늘 오신 모든 분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시 밀양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밀양대추축제가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 의회 의장, 도·시의원, 산림조합장, 동밀양농협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추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밀양 대추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제11회 밀양아리랑초목회 전시회’가 열려 밀양아리랑초목회(회장 서향영)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야생화 작품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자연물 만들기 체험, 대추 체험행사, 민속놀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맛과 품질이 뛰어난 밀양 대추를 싸게 살 수 있었고, 대추와 관련된 행사 및 볼거리가 풍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수시가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2기를 공식 출범했다. 2기 민관협의회는 최정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남도·여수시 등 정부위원 4명, 시의회 2명, 주민대표 7명, 지역별·업종별 수협대표 10명, 공익위원(전문가·교수 등) 6명 등 총 30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해상교통안전진단기관 등 8인을 전문가 위원으로 별도 구성해 ▲송전계통 ▲해상교통 ▲이익공유 ▲주민갈등 등 분야별로 민관협의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산업부 전기사업허가 신청 3건 ▲풍황계측기허가 신청 1건 등에 대한 자문회의를 실시했으며, 향후 민관협의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산업부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산업부 지침에 맞게 민관협의회를 구성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불가피하게 인원을 조정했지만, 수많은 어업인과 주민들께서 해상풍력사업을 지켜보고 계신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2기 민관협의회가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