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영숙 강사를 초청하여‘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존중 등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공감능력과 상호존중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은 최근 꽃사슴 2마리와 기니피그 10마리를 새롭게 맞이했다. 꽃사슴은 그 우아한 자태와 아름다운 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니피그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동물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온 꽃사슴과 기니피그도 그들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를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 내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왕피천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4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들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마음까지 건강한 평생 건강 도시 울진’을 비전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사업,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마음이 힘들 땐 상담전화 109 또는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힐링과 치유의 명소, 울진군이 되도록 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주관으로 경북 동부 해안가 4개 시·군(울진, 영덕, 포항, 경주) 읍·면·동장 7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기후로 재난 양태가 급변하면서 겨울철 대설로 인한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최일선 기관 재난 대응 및 지휘 역량 향상을 위하여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눈 속에서도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 겨울철 재난관리체계 및 읍·면·동장 역할, 지자체 대설 대비 우수·미흡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읍·면·동장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일선 현장에서의 재난 대처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동부 해안가 4개 시·군에 겨울철에 대설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원 및 인력 지원 등을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 울진군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희망의 마법! 자원봉사로 변화의 새싹을 심다’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6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14개 자원봉사단체가 ‘2024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열정이 쌓여서 더욱 따뜻한 울진군이 됐다” 라며,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울진군은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농지 자격조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그 대상자는 5,242명에 지급면적은 2,912ha로 지급금액은 약 77억 8,000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을 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실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100 부터 205만원을 구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자재 가격 인상 및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대전환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과 영광군은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과 영광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도시로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의 화합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영광의 지역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회의 및 금강송면 왕피리 지역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금강송면 대설 시 정전으로 인한 고립 등 재발 방지 대책으로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 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비상식수 비축, 전원 차단시 온돌방 이용 땔감 장작, 위험목 제거 상태, 구호물품 등을 점검하고 벌목 숙련공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7일 가족실무분과에서‘함께 채움, 희망 나눔 박스’를 제작하여 생활 안정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족 실무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제닉솔루션그룹의 지정 기탁을 통해 추진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장년(20세~59세)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지원했다. 한편 가족 실무분과(추정희 분과장)는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7개 분과 중 하나로 매월 분과 위원 회의, 분과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물품 배분 활동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1인 가구 지원사업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산 보급종(벼, 감자, 옥수수) 종자 및 종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신청가능한 품종은 벼 3개품종(삼광, 백옥찰, 일품), 옥수수 4개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강일옥), 감자 1개품종(수미)으로 공급예정일은 벼는 2025년 4월, 옥수수는 2025년 1월 ~ 2월초, 감자(2025년 2월 ~ 3월)이고, 신청기한은 벼와 옥수수는 12월 20일까지, 감자는 12월 27일까지이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울진군 예시량이 작년에 비해 46% 정도 감소됐고, 특히 울진군 수매품종인 삼광품종의 예시량 감소(53.25%)가 가장 큼에 따라 농업인들은 자가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벼 정부보급종 예시량이 줄어들어 벼 보급종자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농가에서는 자가채종 종자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고,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