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안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 한국일보, 포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체결됐다. 본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포럼은 김현제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의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배진찬 포스코 상무가 '수소환원제철 기술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2024년 3분기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3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 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권혜영 주무관, 우수는 일자리경제국 수소에너지산업과 김시원 주무관, 장려는 복지국 여성가족과 유소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독려함으로써 친절한 자세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최상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여수시 거북선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백일장․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백일장.사생대회는 여수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독창적인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유퀴즈 OX 부스는 여수에 대한 다양한 상식 문제를 풀어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이번 행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뜰도서교환전’도 함께 열려 1,000여 권의 신간 및 구간 도서를 교환하는 장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집에서 잠자고 있던 도서를 활용하여 새로운 책을 만나고, 경품 행사에도 참여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0일 기계 새마을발상지 운동장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유관기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지역 선진화를 위한 뜻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시민 모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 치안 유공자 표창패 수여, 대원 간의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한마음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는 마을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업무 보조, 범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안전과 직결되는 큰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다. 특히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됨에 따라 대원들의 신분 보장은 물론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에서 명시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단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상도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울 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의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특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변리사는 향후 2년간 포항시의 특허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기업 및 시민들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특허 출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소송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포항시와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위촉으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들이 보다 쉽게 특허와 상표 등을 출원할 수 있는 루트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의 재산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2건, 동의안 46건, 의견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21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등 5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5건 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2023년 9월 1일 행정자치위원회 원안의결 안건을 본회의 상정하여 수정안으로 의결 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9명의 시의원들이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회원사 중 14개 회원사에서 20여 명의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기지 구축 전략과 원자력 전기 공급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울진의 원자력 자원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전략을 설명하며,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의 중요성과 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회원사들은 원전 전기를 통한 대용량 수소 생산을 위해 협의회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원활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향후 진행될 원자력수소 산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협의회의 목적과 비전을 명확히 하고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회 정관 마련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협의회가 효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14개 수소산업 관련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표는 경상북도 내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앵커 기업과 대학 간의 전략 기술 공동 개발(M&LS), 그리고 수소 전문 인력 양성으로, 이를 위해 대학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기반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은 R&D 과정에서 양성된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추진한다. 연구기관은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적 지원과 R&D 연구 기반 구축 및 인력 양성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실질적이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우루컴스는 21일 남원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컴퓨터용 모니터 50대(1,000만원 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대우루컴즈 영업본부 배종인 상무, 전북지사장 송재용 차장, 남원특약대리점 김태현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2025년 동부노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에 따른 컴퓨터 교실 운영과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지역 사회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종인 상무는 “이번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환경에 접근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남원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이 되는데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러한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