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1월까지 관내 4m를 초과하는 종교시설 첨탑 34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의 이번 점검은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기술사,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회원과 합동 점검팀을 꾸려 첨탑 점검에 나선다. 구는 작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첨탑의 ▲연결부위 손상여부 ▲기울어짐 정도 ▲기초상태 등을 구조기술사가 1차 육안 점검한다. 이후 추가로 정밀 확인이 필요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첨탑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보수 및 보강을 안내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철저히 확인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수온 피해현장을 방문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현실성있는 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 상향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개선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21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가두리 양식어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국회의원, 국민의힘 간사 정희용 국회의원 등 19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고수온으로 양식어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히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누락되는 피해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성 있는 복구지원을 위해 주요 품종 복구비 단가를 실거래가의 50%로 상향하고, 재해보험 주계약 담보에 고수온 포함 등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이 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전남도는 피해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추석 전 1차 복구를 추진, 여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과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조례정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정비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교사,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지역아동센터의 댄스, 악기연주, 합창이 진행됐고,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국민의례, 표창 수여, 연합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아동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월 착수한 ‘철도지하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달 경부선‧경원선(용산 구간) 지하화 시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개략적인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월 30일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추진했다. 선도사업 제안서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안하게 된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자체 추진 적극성 등이다. 이달 구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 대상은 경부선(서울역~한강철교, 4.5㎞) 구간과 경원선(용산역~한남역, 6.0㎞) 구간이다. 관내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지역 간 단절 ▲소음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됐던 ‘2024 제3회 강릉 누들 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5배 증가한 5만명이 방문해 강릉만의 매력이 가득한 누들을 맛보러 온 관광객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월화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작년대비 2.5배 증가한 30개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먹을거리로 가득찼으며 양 조절을 통해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시중보다 저렴한 5,000원에 마라곱창국수, 메밀김밥, 물회국수 등 다채로운 요리들을 함께 즐기고 관내 조리학과 학생들의 레시피로 만든 누들을 맛보는 시식존도 빠르게 소진되어 누들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대형 문주와 포토존을 설치해 누들 축제의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행사기간 펼쳐진 누들 경연대회, 누들 키트 및 나무 젓가락 만들기 체험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총 142개의 업체가 누들로드맵에 참여해 축제장 외에도 강릉 전역의 새로운 누들 맛집을 방문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의회는 21일 회의실에서 제6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읍면동 자율예산편성 운영 △R2R 인쇄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추진 △2024 안동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왔니껴 안동장터”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읍면동 자율예산 편성 시, 지역구 의원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예산 편성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읍면동 종합행정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 반영에 있어 객관적이고 형평성을 갖춘 평가 기준으로 개선하여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입지 선정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상용화를 위해 긴 기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앞으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김경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안 공유를 하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월수목원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 진행된 힐링프로그램은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책 투어 ▲도어벨 만들기·플라워 리스 만들기·모루인형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민원 담당자들은 “프로그램이 3회 차로 나뉘어 업무 공백의 부담을 덜면서 많은 민원 담당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자매결연도시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회와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을 관람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두 단체는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상생협력 방안, 장기적 발전 비전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등을 논의하고 문화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노안면 위원회는 서남동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충장축제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여 후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양찬규 위원장은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주민의 편의와 복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양 지역이 대표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자치의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자치와 행정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동반자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노안면과 광주 동구 서남동은 2007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21일,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민안전을 위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 공부원 및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군위지사, 군위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군위군자율방범대,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군위군은 작년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특별히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풍수해재난을 가상,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토론 및 현장 통합연계훈련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다. 현장 훈련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및 위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