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9월 12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 캠페인은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그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되어 6개월간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큰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4,667대 1억 5천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경유차 소유자가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이번 2분기 부담금은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부과됐으며, 납부기한은 9월30일까지 이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창구나 ATM을 통해 납부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차량은 한 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보증기간 3년 동안 부담금이 면제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환경개선부담금으로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사업, 저공해기술개발연구,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 공무원이 취약계층 644세대와 1대 1로 결연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시작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취약계층과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 안전 확인,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자발적인 공무원 봉사활동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수십 년째 홀로 사는 어르신 이0술(91세, 청도읍)씨는 “많은 가족들이 찾는 명절에 늘 혼자라 외로웠는데, 매년 공무원들이 방문해서 말동무도 해주고 각별히 신경 써 줘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방문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누구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정이 넘쳐나는 따뜻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미래 가치와 비전 도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학생회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워크숍 배경과 목적,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7개 분임조로 나누어 ‘내가 기대하는 15년 뒤 청도의 미래 모습,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내용’ 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분임 토의 및 전체 토의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청도군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2차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2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고창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김병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독일 교포 1.5세대)을 초청해 ‘독일 통일 사례로 본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한국인의 경험을 토대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 역할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독일은 분단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결국 평화통일을 이뤄내 분단국가인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오늘 독일의 통일을 직접 함께한 한인 1.5세대인 김병학 지회장의 강연을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단과 통일 과정을 겪은 독일 국민들의 인내와 지혜,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3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청년예술제는 ‘청년예술×도시캠핑 with 코스프레’란 주제 아래 △코스프레 퍼포먼스 콘테스트 △청년 장터(플리마켓) △청년 아트페어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각 행사에 참여할 청년들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우선, ‘코스프레 퍼포먼스 콘테스트’의 경우 오는 9월 22일까지 19세 이상 39세 이하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10개 팀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공연 준비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1팀에게는 70만 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 50만 원, 인기상 2팀에게는 각 30만 원, 스타상 4팀에게는 각 20만 원이 주어진다. ‘청년 장터(플리마켓)’의 경우 오는 9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업재활시설‘행복한 일터’와 노인요양시설‘묘희원’을 방문했다. ‘행복한 일터’는 근로 장애인의 생활 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직업적응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묘희원’은 어르신의 생활 안정 및 건강유지를 위한 일상생활·의료·재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설, 생활관 등을 둘러보며 이용자와 입소자를 만나 어려운 점은 없는 지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추석 명절에도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2,24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4곳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 공원 등 사고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선 체계적인 사전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처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명절전 도로 1,214km, 도로시설물 및 도로사면 968개소에 대한 포장부 파손 여부, 위험시설물 적치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건설 현장, 노후 시설물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 전반에 대해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준에 맞게 엄격하게 관리하고 감독하라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거듭 강조하며 명절 연휴에도 시민 안전이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특별시와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호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울시도 8.8 대책에 발맞추어, 진행 사업이 중단 없이 완공까지 신속히 추진되도록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의 계획을 주민분들께 설명드리면서,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민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고, 지나친 재건축 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혁시도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대학생, 진주관광 서포터즈와 홍보요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첫 운항을 시작한 김시민호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유람선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김시민2호를 추가로 건조하게 됐다. 김시민2호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전기추진 방식의 유람선이다. 김시민2호는 1호와 같이 수변 경관을 고려하여 전통미를 반영한 평저선이지만, 선체에 벽을 만들어 우천시에도 운행이 가능하고 실내는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사용하여 은은한 향이 가득하며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더했다. 시는 김시민2호 운행을 위해 지난 8월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를 통과했고, 9월 10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1일과 12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