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와 관련해 “교육적 기반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체제를 갖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해 국립생태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2028년 3월 대부도에 개교하는 공립형 대안학교다.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두 기관과 협력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새로운 다문화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협력해 안산 상동 갯벌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운영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 교육과정을 심화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협약 사항으로 국립생태원과 ▲생태환경교육 공동 개발 및 교육과정 적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부산중구협의회(회장 정호준)와 새마을지도자 남포동협의회(회장 박수철) 등 회원 10여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최진봉 중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 이형목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와 대덕구는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대덕구에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했다. 옹벽 상단의 산지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보강한 후, 다양한 조경과 수목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조경경관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대전시와 대덕구,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백송아파트 옹벽이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아파트 옹벽이 너무 위험하여 우선 응급조치와 호우시 주민 사전대피를 하고, 옹벽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추진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의지 고취를 위하여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정한용) 전적지 순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원과 보훈 가족 33여 명은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겼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호국보훈정신 함양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지하 구민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주최로‘민선8기 2주년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끝내고 후반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후반기 공약사업에 대해 구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선8기 공약은 10대 분야 67개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24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공약 이행률은 73%, 정상추진율은 96.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는 민선8기 2년간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 조성 MOU 체결, 삼락생태공원 부산 제1호 지방정원 지정,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착공, 주례 열린도서관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등으로 정원도시교육도시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사상구의 청년, 학부모, 어르신이 참여하는 주민 인터뷰 영상과 노후 공업지역 개선,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방안, 정원도시 사상으로의 변화, 교육주거 환경 개선 등 평소에 구민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상구와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사상구 실버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노래 경연을 펼쳤으며 사상구노인복지관 댄스동아리팀(우쌤과언니스)과 벧엘유치원 아동들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지사장 신정한)가 노래자랑대회 수상 상품권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정희 관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실버노래자랑대회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상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의 삶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구민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문화 여가생활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노경수 )가 지난 17일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자립 생활 축제 ‘우리, 가치(같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어긋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합창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 시청 및 퀴즈 △시각장애인 스포츠 슐런 체험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미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경수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와 인권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장애인자립생활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장이 됐길 바라며 모든 주민이 차별없이 평등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2024년 10월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8회 여성가족친화박람회를 맞아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부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캠페인의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일생활 균형! 워라벨 향상! 캠페인’이었다. 서포터즈단은 '일생활 균형! 워라벨 향상!'을 외치며,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속에서 개인 생활과 업무를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부산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단장 박성엽)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제8회 여성가족친화박람회행사에 참여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 서구복지박람회, 13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지난 19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서구청 다목적홀로 변경하여 개최했다. 서구복지박람회는‘복(福) 딱! 복(福) 딱! 서구를 한눈 愛, 복지를 가슴 愛’라는 슬로건으로 34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 기관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 문화를 조성했고,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는‘2024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주민들의 환경 보전의식 강화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및 환경단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2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로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서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댄스 공연과 부산관광고교 댄스 동아리 스팟라이트의 댄스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개막식 행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4명,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8명, 공무원 2명 총 14명에게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및 2024년 환경실천 일기장 공모전 우수학생 3명에게 수상을 했다. 공한수 서구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아라’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도 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아라는 2019년 설립된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술 대상은 천안 ‘현보(대표 곽태승)’와 금산 ‘금성산업(대표 김종국)’이 수상했으며, 경영 대상은 홍성 ‘동양테크윈(대표 김지평)’, 장수 대상은 천안 ‘대지개발(대표 이동석)이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아산 ‘상진’ 박진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