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한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입상하며 받은 우승 상금 중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풋살대회에서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은 뛰어난 성적으로 주목받았으며, 초등학교 1,2학년은 우승을 3,4학년 팀은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6학년 팀은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차승룡대표는 “아이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받은 상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이 풋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됨을 축하드리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출신 ‘㈜눙눙이’가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 청년기업이면서 예비사회적기업 출신인 ㈜눙눙이의 단독 팝업 스토어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조용익 시장은 ‘눙눙이와 눙눙이 친구 굿즈’ 등 전시 상품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부천의 아이템 산업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창원 ㈜눙눙이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기업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싶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에서 시작한 청년기업이 어엿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전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천시는 시민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4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야외 부스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에어돔에서 시민가치선포식과 사회적경제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각종 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가치선포식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7인(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무역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민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천 곳곳을 돌아다닌 부천시 사회적경제 마스코트 ‘시옷이’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유리구슬을 전달한 뒤 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비록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가 기업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부천 사회적경제의 강한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때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1일백경현 구리시장과 경로당협의회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13개소 교문1동 경로당회장단이 모여 경로당 운영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노인복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연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시에서 교문1동 경로당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오늘 간담회는 시장님을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문1동 13개소 경로당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보장을 위해 따뜻한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장실에서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우회도로 개설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 철도망 구축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최적의 노선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은 많은 재정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노선 개편을 포함한 노선의 효율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항시는 22일 구독자 355만의 인기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의 이두형 씨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는 지난 2017년부터 특유의 솔직한 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먹방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두형 씨는 지역의 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레시피와 관광지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산딸기, 백향과, 애플망고, 아귀 등을 홍보해 온 바 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시금치, 부추, 사과, 과메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대표 관광지를 이두형 씨와 협업해 적극 홍보하며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두형 씨는 “포항은 산, 들, 바다의 다양한 맛과 따뜻한 사람이 함께하는 곳”이라며 ”포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포항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맛과 멋이 있는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포항시도 푸근하고 친근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기 좋게 집을 고쳐주던 방송 프로그램 ‘러브하우스’가 의령에서 재현됐다. 의령군청은 물론 민관협력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7곳에서 ‘사랑의 집짓기’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온정을 전했다. 지난 9월 추석 이후 정곡면에 새로운 집이 지어졌다. 우울증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활하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최 씨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결실을 본 것이다. 최 씨가 사는 곳은 흙집으로 폐가에 가까웠고 특히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이 시급한 복지 대상자였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군의 촘촘한 복지 그물망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실력을 발휘했다. 한정된 예산으로 간단한 집수리 정도밖에 할 수 없어 이웃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했는데 위기 가구를 돕기 위해 무려 7곳에서 힘을 보탰다. 의령군 사회복지과는 사례관리 사업비를 통해 집수리에 드는 자재 구매 비용 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군 민관협력기관인 부림면돌봄마을센터와 사회복지협의회는 집 내부 정리와 주방 싱크대 교체 작업에 나섰다. 사회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20일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의 한국 국적취득을 위한 면접용 모바일 교재 '전북 국적+'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전북 국적+'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결혼이민자 등이 한국 국적취득 시 최종 구술시험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북자치도에서 만든 모바일 앱이다. 이 앱은 핸드폰 플랫폼에서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전북 결혼이민자는 물론 전국의 외국인 주민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앱은 간이귀화를 하는 결혼이민자 용과 외국인 용으로 총 563문제로 구성됐으며 법무부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기초로 제작됐다. 도와 진흥원은 앱 개발을 위해 4월부터 교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재편찬을 위한 문제구성 및 난이도 조절, 교차 검증 등을 했고, 편찬된 교재를 앱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 보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도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국적취득 지원을 위하여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을 320명 운영하여 있으며 국적취득 시 국적취득 비용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 동구 교육 박람회 ‘동구 어드벤처’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동구 어드벤처’ 행사는 ‘동구 교육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활동, 학생 버스킹 공연, 동구 모험존, 미래 직업 보물찾기 대회 등이 열린다. 체험부스 활동에는 동구 지역 10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나 학생 자치 활동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교사 동아리와 동구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도 참여한다. 또한, 동구 모험존은 동구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배경으로 ‘삼밭골 전설’과 관련된 흙 놀이터, ‘대왕암 전설과’ 관련된 바다 놀이터, ‘쇠평나무 전설’과 관련된 나무 놀이터 등 3가지 특별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동구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주민은 동구만의 다채로운 교육적 요소를 찾아보는 경험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