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3기 임명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 안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활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은 2023년 도내에서 칠곡군이 최초로 시작한 자살예방사업으로 교량지킴이 1기 50명, 2기 50명, 올해 3기 65명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교량 4곳( 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남구미대교)에서 월 1회 이상, 1시간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생명사랑 교량지킴이 활동이 자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5일 화요일 아침, 칠곡군청 민원실 앞에 하나둘씩 공무원들이 모였다. 누군가는 소매를 걷어 올렸고, 누군가는 살짝 긴장된 얼굴로 헌혈버스에 올라탔다. 올해 처음 실시된‘사랑의 헌혈운동’ 현장이었다. 칠곡군보건소가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헌혈 행사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었다.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 그리고 저출산・고령화로 줄어드는 헌혈 인구. 생명이 위협받는 이 시대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겐 유일한 희망이 되기 때문이다. 총 35명의 공직자들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팔을 내밀었다. 그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이 없었다. 오직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는 마음 하나뿐이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앞장서 생명 나눔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며“공직사회가 모범이 되어 군민들의 헌혈 참여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재욱 칠곡군수,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 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 대학과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칠곡만의 특색있고 내실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사업 등 지역 맞춤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왜관읍을 비롯하여 8개 읍면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위원,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go 운동 홍보 퍼포먼스, 읍면별 추진위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2024년에 첫 시행하여, 올해 2회차로 주민과 지역의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 고장을 내 이웃과 함께 환경을 정화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에코 칠곡을 만드는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신 결과, 칠곡군 전체가 한결 깨끗해지고 밝아져서 칠곡군을 찾으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주민들도 생동감이 넘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올해도 3go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칠곡, 살고 싶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희용 국회의원이 고령군과 성주군에 이어 칠곡군에까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급여의 일부를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비롯해 고령군과 성주군의 장학회에 매월 기탁해 장학회별 누적기탁액이 각 2천만원이 되면서, 2025년 3월 기준 전체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칠곡군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칠곡의 미래를 밝히는 정희용 국회의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후원과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올해 첫‘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4호 마을로 지정된 북삼읍 어로2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단체별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추진했다. 주요 활동 단체와 내용으로 '출동 재난지킴이봉사단 태양광벽부등 설치', '북삼읍의용소방대 노후벽 도색', '북삼읍자율방범대 태극기 및 우편함 설치', '집수리봉사단 고령 및 장애인 가구에 리모컨 전등 설처',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 전기 안전 점검'이며, 마을 주민들도 참여 봉사자들의 점심을 준비하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더 아름다운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고 꾸미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우리 군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준다.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부터 시작됐으며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해병대)·상근예비역, 전환 복무 중인 청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자동 가입된다. 단,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또는 후유장애(3,000만원) △상해·질병 입원(1일 3만원) △골절·화상 진단(30만원)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300만원) △수술비(20만원) 등 14개 항목이다. 군 복무 기간 중 휴가, 외출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서도 보험금이 동등하게 적용되며 타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본인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칠곡군 청년들의 안전한 군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칠곡 버스킹 파이터 2'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기량, 대중성,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0팀을 선정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이 야외에서 이루어지는만큼 19일에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공연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우러졌다. 김재욱 재단이사장은 “오디션을 통해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뛰어난 팀들이 선발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칠곡 버스킹 파이터 2'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 버스킹 파이터 2'는 오는 4월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상세내용은 공연 3주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이 공직자들의 아침공부를 위한 ‘수요특강 모닝인사이트’로 새로운 아침 문화를 만들고 있다. 칠곡군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이슈를 파악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에게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요특강을 기획했다. 오는 26일에는 개그맨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칠곡군, 인문학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아침특강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매월(3월~10월) 넷째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군청 3층 강당에서 ‘수요특강 모닝인사이트’를 운영한다. 수요특강은 공직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23일에는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인구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끊임없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수요특강에서 얻은 통찰이 업무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 지천~하빈간 광역도로 5차광역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 북삼 경호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 낙동강 기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북삼 도시개발 ▲칠곡 매원 도시개발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왜관역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 등 현안 사업도 논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