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조견과 함께 대중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어디든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21년 12월, 『대구광역시 서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 편의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1,000여 장의 장애인 보조견 출입 협조 리플렛과 100여 개의 보조견 출입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위생업소, 이ㆍ미용업소, 숙박시설 등 다양한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홍보물은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한 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구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서부지부와 협력하여 관내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미용업소와 위생업소 지도 점검과 신규 영업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조견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예방 교육을 추진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월부터 주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환경 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2025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 환경 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관내 11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별도의 환경 교육 과정도 마련해, 환경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교육은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영상 등 시각 자료와 다양한 환경 교구를 활용해 자원순환 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27일오후 6시 30분, 서구청 구민홀에서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차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2025년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2025년 경제 전망과 재테크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광석 교수는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가로 방송·신문·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를 운영하며 경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움을 주는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 미래플랜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 주재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연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제5노인복지관 ▲헬스 · 키즈드림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핵심 사업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은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내당동 2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1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올 연말 완공이 되면 서구는 총 10개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하게 되어 인구 대비 도서관이 가장 많은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외에도 계층별 지원 확대를 위한 가족문화 복합시설,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보훈회관 등이 건립된다. 서구청은 매월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해 각 사업이 계획된 공정대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일 오후 북비산네거리 일대에서 복지급여 적정성 제고와 복지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근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청 생활보장과와 인근 행정복지센터 3개소의 담당자 25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부정수급 의심 사례, 신고 방법, 신고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 서구는 해마다 늘어나는 복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자 교육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복지통장과 연계한“복지급여 살피미”운영,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신고 의무 안내와 예방 교육, 소식지와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내 등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복지예산 부정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기능 보강 공사를 지난 14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계실 배수펌프 및 밸브, 수영장 탱크, 송풍기 등을 교체·정비하여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연 2회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9일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규근 의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발언하고,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요청했다. 또한 소상공인들도 우리의 이웃임을 상기시키며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이 최근 대구염색산업단지의 5차례 불법 폐수방류 문제가 전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으나 원인 파악 및 조치는 단 3건에 불과함. 서구 폐수 악취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염색산단이전 확정 촉구, 서구 하폐수지하화 조기추진, 염색산단 분기별 불시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출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고물가 시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까지‘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 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신청 방법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서구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메뉴의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 행정안전부의 기준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적격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맞춤형 물품,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상수도 요금 할인,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구청 경제과로 문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20개의 사업단을 그룹별로 모아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취·창업교육, 마케팅 홍보 교육 등)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직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자립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20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카페 및 음식점 운영, 세탁업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청소년복합문화 시설인 『서구 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Youth Dream Center는 내당동 305-1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지 주변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교통접근성이 좋으며 25년 12월 준공예정인 경운초등학교내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하여 동아리실, 직업체험실, 커뮤니티실, 스마트스포츠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하여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공간 제공으로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포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Youth Dream Center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능과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교육, 문화, 여가활동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