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11. 2·3·9·10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아보기, 우륵과 가야금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통해 보다 쉽게 대가야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제한을 두고 있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은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대가야 고도의 예술문화의 우수함을 경험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14시에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제2차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상공협의회, 대가야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청년회의소,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단 구성원들에게『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결과 등을 공유하고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오늘 이 자리는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센터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되어 한결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 군과 군민 여러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10월 31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장(김재원), 수석 부회장(배종태), 여성회장(김순희), 산악회장(이재철), 고령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워크숍은 의식행사, 건강관리 특강, 세계 유산도시 역사체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등반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변태우 회장은 “고령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워크숍을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쉬지 않고 펼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박수를 보낸다. 우리군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가시어 좋은 인상, 즐거운 추억 갖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2025년도 고령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세수 감소 및 정부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가 지속되고, 이에 따른 교부세 감소 등 의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금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겠다는 고령군의 의지가 드러나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실을 시작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협조가 필요한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신규 건립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최종 국비 예산에 반영되어 내년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군은 앞으로도 국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30일 15시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협력을 위한 관내 교사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이날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령교육지원청이 함께 뜻을 모아 관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돌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돌봄 협력 강화와 정신건강 거버넌스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 이슈가 되는 자해 및 자살을 주제로 심리학박사를 모시고 아동청소년의 기본면담부터 자해 및 자살 심층 상담까지 심도 있는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인프라와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로 구성되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새로운 정신건강 패러다임 변화속에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하는 고령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구소멸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실시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경북에서는 고령군이 최초로 선정되어 지난해 5월 31일부터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이 지난 2024년 10월 30일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한 발급자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126,086명으로 고령군의 전체 등록 인구(30,200명, 2024년 10월 기준) 대비 417.5%에 육박하여 정주인구의 4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발급 현황을 분석해 보면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캠페인 기간과 고령군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활성화를 위하여 고령군을 방문목적지로 설정하여 티맵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 음성 안내 홍보를 시작한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발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및 신규 혜택 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대가야역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야금의 본고장,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열린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 각국의 현악기 연주자들이 고령에 모여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페스티벌의 첫날, 10월 24일 오전 11시에는 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본 공연을 앞두고 프린지 스테이지가 진행되었다. 본 공연에 오를 국내외 연주팀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전 공연을 선보였다. 오후 2시에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작년에 이어 2회째가 되는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고령의 세계현축제에 거는 기대’와 ‘중동의 음악문화’를 주제로 차재근 전)지역문화진흥원장의 진행 아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본공연은 10월 25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었다.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로 잘 알려진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와 한예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29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제11기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 제6기 읍·면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11기 고령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제6기 읍면 협의체 위원 총 175명을 위촉했다. 한편, 위촉식 후 보건소 정신건강팀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및 민관협력 사회보장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협력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령군은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지역 내 실정에 밝고 복지에 관심이 많은 위원들로 구성된 만큼 고령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협력 체계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 및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덕곡면 반성2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고령 행복마을 11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원봉사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 성산면 득성리를 시작으로 이번 반성2리가 11호 행복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문화예술 숨 협동조합외), 이·미용 봉사(지역봉사자), 장수사진(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군지부), 돋보기(안경명가 대표 이진희), 방충망 수리(제일알루미늄샷시 대표 이상헌), 중식제공(반성2리 부녀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고령군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음을 지향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로 퍼져나가길 바라며, 봉사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재능기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신청(예비계획)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5년부터 27년까지 총 3년이며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 30가구 내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의 청년농촌보금자리의 경우 국토부 공모사업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과 도 공모사업 천년건축시범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해당사업 설문조사는 만 19세~50세 미만의 귀농·귀촌(예정)인과 만 40세 미만의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 주택 유형, 부대시설 중요도 및 형태, 주택 규모, 연계프로그램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아래 이미지 상단의 QR코드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공모신청 예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고령군에 귀농·귀촌하는 청년층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 유입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한다”며 “좀 더 나은 고령군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