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1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령군 블루베리 품목별 연구회 회원 및 경상북도 블루베리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전국 블루베리 연합회 최종구 회장의 블루베리 자조금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진 특강은 작물생리학, 블루베리 재배기술 등 농업원서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문 원 전 방송통신대학교 전임교수가 강의했다. 이날 행사는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설명회와 특강을 마무리했다. 고령군은 블루베리 연구회가 전문가 특강을 통한 교육과 재배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11월 15일 관내 초등학생 9명에게 사랑의 방한복(200만원 상당)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방한복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 10월 19일에 진행한 녹색환경 실천 『자원사랑 아나바다』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 단체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패딩을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포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 이웃의 따스함을 전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금복장학재단(대표 김일환)에서 11월 15일 금요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재)금복장학재단 김일환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재)금복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신 (재)금복장학재단 김일환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쾌적한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재)금복장학재단에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배양실 확장 및 장비 시스템 개선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미생물 공급을 11월 11일부터 재개했다. 미생물 공급 재개로 원예 및 축산 농가들이 양질의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미생물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에서는 시설개선에 13억 원을 투자해 연간 40톤 공급되던 미생물을 80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 현장에서 미생물의 병해충 방제, 축산 악취 저감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주기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미생물 공급 재개가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을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 1일부터 30일) 캠페인에 맞춰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9일간 『청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앞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4분기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여행가는 가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고령군은 ‘청년여행주간’을 설정하여 가을여행의 명소 ‘다산 은행나무숲’ 일원을 대상으로 9일간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을 ‘청년여행주간’으로 설정한 것은 젊은 고령을 군정목표로 하고 있는 고령군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가을시즌 인스타 성지이자 드라마촬영지로 부상된 ‘다산 은행나무숲’을 대상지로 젊은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청년여행주간 캠페인과 더불어 가을손님 맞이 준비에는 고령♥낙동강추진위원회와 다산면 월성리 차남마을에서 은행나무숲 일원을 정비하고 여행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관광진흥과와 인구정책과가 협력하여 고령으로 가을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부설 복지대학은 2024. 11. 14.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복지대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복지대학장 취임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필여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앞으로 복지대학장으로 책무와 사명을 다하고 복지대학의 활성화와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신임 복지대학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 정보화, 질병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상습 불법 현수막 게시구역 2곳을‘불법광고물 청정구역’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행 법령상 현수막은 신고 후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고령군은‘대가야역사공원’과‘대가야읍 축협 앞 사거리’일대를 ‘불법광고물 청정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서는 한편, 해당 위치에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신설하여 불법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부족한 광고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경관을 고려하여 기존 5단형이 아닌 저단형으로 설치하고 공공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운영, 군정 홍보나 행정정보를 주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령군은“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되어 경관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 11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10kg) 450포를 기탁했다. NH농협고령군지부는 작년에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을 4,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1,500만원 상당의 쌀(10kg) 450포를 기탁을 통하여 나눔 실천을 실천하고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H농협고령군지부에서“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되었고, 이번 쌀 기탁을 통하여 쌀소비를 촉진하여 벼농사를 지으시는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복돋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되며, 2주간의 주말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6일, 17일 오후 1시 및 23일, 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버스킹 공연이 힐링의 시간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