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한 매일영농조합법인(서태수)은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나눔실천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엠스푸드(전해명), 유영포장(김영희), SK고령주유소(양기섭), 대성모터스(김지한)에게 군수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동모금회 표창패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선 삼성인쇄소(이준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권성희·김순이)에서 수상했으며, 착한가게 10년이상 장기가입한 업체 ㈜곡천조경·고령문고·녹원가·복동이숯불갈비·에버그린베이커리·LG고령점·SK고령대리점 총 7개소에 공동모금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사랑의 성금 1천만원, 고령장기요양기관협회 성금 2백만원, 대가야FC 2백만원, 고령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원생 70여 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3일 화요일 오후2시 대가야읍 뮤즈하우스에서 2024년 평생교육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과 농촌활성화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저술한 네 권의 도서를 기념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출판된 도서는 △빛나는 씨앗(2024 시민작가 양성 사업) △광풍제월(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농촌마을 기록관 아카이브 사업(2024 이야기 탐사대) △눈 속의 찬 매화(2024 성인문해 사업)으로, 각 도서는 고령군의 문화와 역사를 주민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주민 46명이 참여해 창작과 기록 작업에 기여했다. 소프라노 공연을 시작으로 군수님의 시 낭송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곧이어 마련된 북 토크쇼에서는 대표 작가 4인이 참여해 책의 창작 과정과 의미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창작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도서 증정식, 책과 관련된 퀴즈쇼 등을 통해 작가들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고, 행사 말미에는 평생교육 희망 과목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어 지역민들의 의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2024년 을지연습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여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최우수상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에 대하여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은 경상북도 시범훈련으로 지정된 훈련으로서 특히 고령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50사단 화생방지원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대구지방환경청 등 6개 기관 약 2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폭발물 제거장비, 소방 구조사다리, 화생방 탐지차량 등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탄탄히 구축했다는 평이다. 고령군은 “고령군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여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사회복지사협회는 12월 3일 화요일 고령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령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산하 단체로 1999년에 창립했으며 고령군 사회복지사는 민간시설 182명, 공무원 52명,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820명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신월식)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기에 사회복지사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어렵고 힘든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12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를 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하였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막대인형극 및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중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 청소년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 동안 지속되는 질환이므로 성장기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의 주민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30일 토요일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 및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방안 및 연간 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희노애락 감정 카나페”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감정을 파악하고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들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과자와 다양한 재료로 표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기구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30명이 지난 6월에 위촉되어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2025년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영농부산물: 과수 잔가지, 깻대, 콩대, 고춧대 등 잔가지) 고령군수(이남철)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2일 정례회에서 건축물 해체 원스톱 패키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한 건축사 협회, 전문건설업 협회, 폐기물 처리 업체 대표 3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해체공사 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건축물 해체 원스톱 패키지를 지원 해오고 있으며, 협력 단체들은 특히 수수료 등을 경감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다함께 행복한 고령을 위해‘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령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5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야외광장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906,126천원으로 목표액 485,550천원 대비 187%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모금액은 5% 증가한 509,827천원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1월 29일 금요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8개 읍·면 이장 및 가족, 각계각층의 내빈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령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장들이 화합하여 고령군이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고령군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고령군 이장들 153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이장들의 공을 치하하는 등 고령군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다졌다. 최석훈 고령군이장연합회장은 “우리군의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금일 개최된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군민과 행정 사이 가교 역할을 더욱 훌륭하게 해내는 고령군이장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153명의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