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했다. 고령군청 통합징수팀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했으며, 특히 23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과 야간 영치, 24일은 과태료 관련 부서와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 단속은 모바일 영치시스템 및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총 40대(관내차량 28대, 타시군 차량 12대)를 영치했고,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은“연중 수시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인 체납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관계 활성화 및 선진사회복지시설 견학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울산시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인 연찬회 및 의료급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부장의 복지관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와 의료급여 관리사의 의료급여제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등 특강을 듣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시 대왕암공원 등 탐방을 통해 정보교류 및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민·관 화합을 도모했다. 고령군은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찬회가 사회복지인들이 연계 협력하는 자리이자 그동안 타인을 배려하고 챙기느라 소홀했던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월 2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및 2025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고령군은 현재까지 약 3억 5천만원을 모금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고령군 고향사랑기금이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2025년도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25년도 기금사업 심의안건으로는 고령군의 현안을 반영하여 출산·보육·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고령군 소아청소년과 진료 지원사업’이 상정됐으며, 회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2025년 기금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이번 고령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이 지역발전의 발판이 되어 기부자가 공감하고, 고령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또한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한 관리·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장날인 10월 14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가야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워라밸 UP!, 산업재해 Down!』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로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현 트렌드에 대한 상호 이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근로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 산업재해 감소 등 고용문화 개선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같은 인식 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0월 24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 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 1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다슬기 치패를 무상으로 받아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무리지어 서식하면서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의 유기물을 먹고 자라 탁월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복원에 큰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하천의 청소부”로 불리기도 한다. 고령군은“다슬기 방류를 통해 지역하천의 깨끗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고, 다슬기 방류뿐 아니라 다양한 토종민물고기의 지속적인 방류로 내수면 자원복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삼현테크에서 10월 24일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현테크는 지난 9월'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삼현테크 이원호 대표는 고령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하면서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탁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삼현테크에서는“저출생은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저출생은 지속가능한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을 제시했다. 이철호 의장은 인구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저출생의 극복을 위하여 현재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업무보고에서는 품질 좋은 고령군 농산물이 관내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되어 급식의 질과 학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희순 의원은 주민복지과 업무보고에서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시설사업소 업무보고에서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자가 많은 만큼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가 필요하며 친절한 안내데스크 직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포상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성원환 의원은 문화유산과 업무보고에서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대하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곽의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혁신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이라는 주제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청년근로자 교통비·청년창업자 임차료·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청년 월세지원 ▲청년 콘서트 개최 ▲청년 동아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가야 문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은 악성 우륵 선생의 출생지로 우륵과 가야금의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 도시로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6회째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0월 24일 오전 11시 대가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본공연의 홍보를 위한 프린지스테이지가 있고, 24일 오후 2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세계 현축제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되고,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문화 누리 우륵홀에서 본 공연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대가야생활촌에서 전국 현악기 동호인 5팀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고령군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인 제6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이 고장인 고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인 ‘고교생 직무 능력 마인드 향상 기업탐방 과정’을 10월 21, 22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은 ‘2024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인·구직 매칭 등 상시적인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힘을 합쳐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 직업·직무 탐색 과정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직업 마인드와 서비스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도내 대표적인 커피 프렌차이즈 기업인 ㈜커피명가(경산시 소재)를 탐방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논의와 보고 스킬 등의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동기부여를 통한 미래 진로 마인드셋, 고객 응대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자기관리 방법, 성숙한 직장인의 대화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