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20일 오후 1시, 가얏고 마을에서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함께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지난 16일부터 총 3회로 진행되였으며, 회차별로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1회차에서는 평생교육 포털 구축을 위한 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포털의 주요 기능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2회차에서는 고령군 평생교육 강사들을 초청해 ‘평생학습시대 강사의 역할과 자질’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평생교육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령군 관계자는“평생교육 관계자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고령군 평생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의 협력은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성을 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2월 18일 개최된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행사에서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와 ㈜범양포장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는 고령군 1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성산면 내에 소재한 20여개 기업체 대표의 모임이다. 또한 매년 연말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고령군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고령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이 개정되면서 2025년 1월 1일부터는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또다시 쾌거를 이뤘다. 다산도서관은 지난 17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8개 항목, 13개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예산(10점), 장서(15점), 사서(22점), 공간(12점), 서비스(21점), 협력(10점), 경영계획(10점), 우수사례(20점)로 총 120점 만점으로 이루어졌다. 다산도서관은 특히 정보기술 서비스, 장서 관리와 운영의 충실성, 혁신적인 공간 및 시설 운영, 체계적인 경영계획과 실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A그룹 1위를 차지했다.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 행사와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수상은 도서관의 지속적인 혁신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미래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2월 17일 화요일 14시부터 새마을지도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새마을지도자 고령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가야고등학교 2학년 안학빈 학생의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성과보고, 시상식,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국무총리 표창에 이원호 군협의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김현택 협의회장과 염옥순 부녀회장, 새마을대상에 김명숙 부녀회장이 수상하여 한 해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지사 표창에 서태호, 제종하 협의회장, 박재형 지도자, 김은주 문고 분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박영만 지도자, 도새마을회장 표창에 김종환 지도자, 군수 표창에 유현호 새마을이사 외 9명이 수상했다. 단체부문 우수 읍면 시상에 최우수 단체는 덕곡면 새마을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단체는 쌍림면 새마을회가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시군단체평가 새마을시책사업부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개인택시 고령향우회가 12월 17일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향우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23명 향우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정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로 인해 고향에 대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고령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언제나 고향을 향해 무한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령군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 원 이내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는 고령사랑상품권을 비롯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기부대상지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어느 곳이나 가능하며,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음’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설정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이해증진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12월 17일(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마을 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가야 고도 보존 및 육성을 위한 지정지구 설정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정지구 설정 배경, 기대효과, 주요 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야 고도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지정지구 설정을 통해 체계적인 보존과 지역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정지구 설정 시 고도의 역사적 정체성 유지와 함께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관광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고령군은 11월 개정된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에 따라 경로당에서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고령군은 남은 냉난방비 집행잔액 약 6,400만원을 활용하여 관내 212개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부식비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준비를 위한 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어려운 경우 도시락 구입이나 음식 배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번 부식비 지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모든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12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고령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고령 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여한 업체는 고령군 다산면에 위치한 ㈜디에이치케미칼(대표 하현주),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 ㈜우전(대표 이홍석) 총 3개 업체이다. 각 5백만 원으로 ‘1인당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한도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부자들은 “고령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고령군상공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군민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4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며 올해 도내에서 사회재난, 자연재난, 재난상황관리 등 재난 관련분야 전 항목을 평가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고령군의 재난․안전 분야의 높은 역량을 보여준 쾌거이다. 더불어 고령군은 올해‘2024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2024년 국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장려상,‘2024년 경북도 을지연습 기관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2024년도 도민안전시책 우수상까지 수상 하며 명실상부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대가야축제, 대가야 철인3종 대회 등 각종 크고작은 행사시 철저한 사전안전점검 및 신속한 상황판단,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 탁월한 재난 대응 능력으로 고령군의 안전을 지켰다는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고령군은 “다양한 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13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지역대표작목인 딸기산업의 중요요소, 딸기 우량모주의 원활한 보급을 위하여 ‘고령군딸기우량모주분양협의회’를 설립했다. 고령군딸기우량모주분양협의회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딸기육묘장에서 생산하는 딸기 우량무병묘의 생산계획부터 공급까지의 전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결성한 민관단위의 협력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3월에 공급될 딸기모주의 공급물량 및 보급묘의 가격을 결정하였고, 내년도 딸기 관련 전반적인 고령군 농업정책에 대한 농가의 건의 사항까지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고령군은 “우량한 육묘가 딸기 농사 성패를 좌우한다”는 힘찬 구호와 함께 딸기 우량모주 보급사업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했으며, “앞으로 딸기농가분들의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하여 강하고 경쟁력 있는 고령딸기농업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