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들의 온정이 담긴 추석 선물 꾸러미가 전달된다. 전주시복지재단은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방섭 이사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종우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추석 명절 온정나눔 꾸러미’ 포장 및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전개했으며, 모금목표액 달성에 따른 성과 매칭금을 받아 이번 온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제작된 500개의 온정나눔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부각과 참기름, 사골곰탕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를 추석 인사와 함께 각 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꾸러미를 받고 기뻐할 이웃을 떠올리며 꾸러미 하나하나에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 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 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편 나눔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회원 50여 명은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지역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69년 음성군지회가 설립된 이래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속초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속초정수장 침전지 덮개 설치 사업이 완료되어 9월 4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 침전지는 대부분 개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정수장 인근의 소형생물이나 이물질 등의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침전지에 간단한 덮개를 씌운 사례는 있었으나, 속초시는 한 걸음 더 진일보하여 최신설비를 적용해 침전지 전체를 덮는 방식의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침전지 덮개 공사에 착수했다. 1년여의 공사 끝에 전국 최초로 완성된 최신설비 적용 침전지 덮개 공사로 시는 속초정수장 침전지 660㎡를 완벽하게 덮는 PVF 막 구조물을 설치하여 외부 소형생물, 이물질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부에는 38개의 환풍기와 7개의 에어커튼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원수를 침전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제16회 횡성군 새마을·이장 한마음대회가 4일 오전 9시부터 횡성종합운동장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어울림마당에 모인 횡성군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 초청인사 등 1,000여 명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오후까지 행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개회식에는 모범지도자와 모범이장 32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고 2부 행사로 화합 이벤트와 단체경기를 치르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3부 장기자랑을 끝으로 한마음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횡성군은 매년 한마음대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이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마음대회 행사를 주관한 신형철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에 감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일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결과에 따르면 영도선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에 영도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영도선을 기존 C-BAY 선과 통합할 경우, B/C 비율(편익 비용비율)이 0.866으로 증가해, 단일 노선으로 운행할 때보다 경제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영도선이 통합 노선으로 운영될 경 우, 경제적 편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영도선은 현재 진행 중인 '영블루벨트 사업'이 확정될 경우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블루벨트 사업은 영도구의 개발과 경제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이 확정되면 철도 노선의 경제성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도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초, 영도구가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망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영도선을 부산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12개 전동에서 운영 중인 동구희망나눔점빵 활동과 지역 내 소규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하여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추진사례 및 각 협의체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구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 위원의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공의 복지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제도적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신규공모’에서 전주 금암동 거북바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북이 3년 연속으로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성공한 쾌거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 앞금암마을은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09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노후주거지 집수리 지원, 슬레이트 지붕개량, 결빙위험구간 열선 설치, 골목길 환경개선, 구)금암고 재해위험시설을 철거 및 주민체육시설 및 산책로를 조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4%에 이르는 이 지역은 어르신 건강방, 마을 밥상방, 마을생활문화여가방, 체력단련 시설 등 주민 커뮤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금암마을은 60~70년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한 '2024년 을지연습' 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연습기간 중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주민이동 실제훈련 및 전시현안과제토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동 실제훈련간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군부대 및 경찰과 연계한 통제소 운영, 실질적인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관ㆍ군ㆍ경 협력체계 및 전시대비태세가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인부분에서도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엄영주 주무관이 올해 을지연습간 통합방위협의회 주민이동훈련,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진지한 자세로 임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보태세 확립 및 군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4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5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대책 점검과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문 부군수를 단장으로 꾸린 점검단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2,606억 원) △양백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59억 원)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조성(99억 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170억 원) △농업혁신성장센터, 청년센터 조성(70억 원) 등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개선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문 부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 3.0 실현’을 위해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고 내실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안전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