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펼쳐질 ‘2024 나주영산강축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나주시는 4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보고, 축제 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축제 총감독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나철웅 영산포발전기획단장은 영산강 정원 사업 배경, 대상지, 강 저류지 57만평 중 서측 부지 17만평을 활용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영산강 국가정원 1단계 사업인 영산강 지방정원은 테마정원, 웨이크파크, 키즈놀이터, 방문자센터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 정원 콘셉트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가족중심의 정원’이다. 나 단장은 빛가람동·영산포 방면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 현재까지 정원 인프라 조성 현황, 타 지역 정원과 차별성, 수목 기부제 운영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해운대 마리나 블루키친에서‘2024 정기 자원봉사단 팀빌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 소속 정기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해운대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해운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산시는 4일 양산종합운동장 내에 건립한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996.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됐다. 수영장(25m 5레인 등), 게이트볼장(2면), 옥상 풋살장(1면), 다목적실 등을 갖춘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2일 정식 개관했으며, 현재 수영장에서는 수영 강습(성인·초등, 아쿠아로빅) 및 자유수영을 운영하며, 옥상의 풋살장은 양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관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명칭은 영남 7루 중 하나로 조선시대 북부동 일원에 있었던 문화유산 쌍벽루의 의미를 담았으며,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인근 쌍벽루아트홀과의 통일성을 위해 선정했다. 기존의 축구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보유한 양산종합운동장 내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양산종합운동장 인근이 남녀노소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전직원, 시설관리공단 및 복지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특강,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많은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즐겁게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90분간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핵심 주제를 판소리, 특강, 샌드아트 등과 같은 문화 콘텐트 공연으로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식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직접적인 호응과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참여 공감대를 이끌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모든 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양산시를 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이 2024년 정부(을지)연습 경남도 강평 보고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평가반은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정부(을지)연습 사전준비, 연습 4일간 수행사항 및 사후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함양군을 군부 장려 기관으로 선정했다. 함양군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 정부(을지)연습에서 기관장 주재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차질 없는 연습을 수행했다. 특히 정부(을지)연습 시작 전 철저한 사전준비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전시 현안 토의 및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 각종 훈련뿐 아니라 연습 간 특수시책 운용, 안보의식 고취 행사 시행 및 훈련 중 문제점 도출과 개선 방안을 같이 강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정부(을지)연습 우수 시군 선정은 군민과 행정이 모두 협력해 이루어 낸 성과”라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영천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정 및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시의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장기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봉사자들이 그동안 펼쳐온 봉사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 장기자원봉사자 42명에게 노고를 격려하는 인증패 및 배지를 전달했고, 특히 4,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봉사자 3명에게는 인증패와 함께 금배지가 수여돼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자는 9,000시간 이상 2명, 6,000시간 이상 2명, 4,000시간 이상 3명, 3,000시간 이상 5명, 2,000시간 이상 9명, 1,000시간 이상 21명 총 42명이다. 이어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1층 로비 벽면에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봉사시간 2,000시간 이상 봉사자 89명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더 촘촘하고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전력 및 통신 빅데이터 사용 패턴의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스마트 기술기반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9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일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통화․문자 수발신, 모바일 데이터 사용여부)를 활용하여 1인 가구의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평상시와 다른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정보를 관할 읍면 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송한다. 이를 바탕으로 읍면 복지담당자는 1인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별도의 기기나 센서 없이 기존 설치된 한전의 계량기를 통하여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신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독사예방을 위한 2가지 방법을 병행하므로 안부살핌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생활 침해 및 심리적 거부감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가구와 이동통신 가입자 50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2024년 시범사업 시행 후 2025년에 100명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일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끊임없는 도전, 함께하는 여정!’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고성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슐런 대회는 고성군의 장애인 시설·단체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 15개 팀과 45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근 각광받는 생활스포츠이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장애가 있지만,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대회를 주최한 김성진 위원장은 ”장애인 슐런대회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제약과 편견을 넘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여러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여 자신만의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기흥구 상하동 용인강남학교 감각통합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용인강남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감각 자극과 통합 발달을 돕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감각통합실을 구축하고 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강남학교 감각통합실 구축을 위해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특수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해 이뤄진 것이다. 강남학교는 학교 8층 유휴 교실을 활용해 학생들이 촉각, 시각, 인지,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교구와 신체 통합 활동이 가능한 기구 100여 종을 설치해 장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협업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전담 교사 2명에게 전문 연수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는 4일 광주시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200매(1천200만원)를 기탁했다. 권 이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누리상품권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마다 잊지 않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경기고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소외된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은 2002년부터 매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며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