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농정분야 평가에서 3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고령군은 지난해 채소‧특작 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식량시책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고령군 농업정책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 분야별로 각각 시설원예 등 미래지향적 첨단농업으로의 전환 노력, 지역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지역별 직거래 활성화 실적, 쌀 적정생산 및 식량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시책 추진 정도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국도비 8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밭작물의 소규모 영농 한계 극복을 위한 공동경영체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에 노력한 점, 경북 딸기의 명성회복을 위한 '베리굿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을 포함해 채소‧특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12월 24일 베트남,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할 딸기의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으로,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 보내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5톤 정도로 예상된다. 고령 딸기는 품질이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향’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나 해외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령 딸기는 현재 홍콩과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 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 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령군은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24일 의성군 안계행복플랫폼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평가 항목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소상공인 지원 우수 사례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 총 13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이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확대 시행, 지역 상품권 추가 할인 사업,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갈수록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여 지역내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고령군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38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2024년 2월 고령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사업계획 공고에 따라 7개 민간 시행사에서 부지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심의 후 2개사를 선정했고, 선정된 사업자가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공사를 완료하면,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이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자금을 지원하고, 완공된 주택의 입주자 모집과 운영, 향후 유지관리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맡게 되며, 현재 대가야읍 2개소에 총 48호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첫번째 사업은 대가야읍 쾌빈리 385-3 번지에 지상 7층 필로티 구조로 건축되며, 청년형 9호, 신혼부부형 11호 등 총 20호를 공급한다. 특히 2층 77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이전할 계획으로 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덕곡면 이장협의회는 12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실천에 옮겼다. 기부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훈 덕곡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모은 성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덕곡면 이명희 면장은 "덕곡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덕곡면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문화유산분야에서 최우수상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 12월 19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경사가 이어졌다.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평가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대 분류,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재난관리시스템 및 방재메뉴얼 구축,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재난방지시스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한 행정운영과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대응 및 관리 ○문화유산 신규 지정 및 승격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국비 공모 및 선정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고령군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냉동피자 및 피자도우 전문 제조업체인 엠스푸드㈜는 12월 19일 경북도청에서 실라리안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에서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로 서류심사, 현장 실사, PPT 발표 및 실제품 평가 등의 엄격한 심의과정을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고령군에서는 엠스푸드㈜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엠스푸드㈜는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프랜차이즈업체에 납품하며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금 기부, 피자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전해명 대표는 현재 고령군상공협의회 부회장, 고령군철인3종협회 회장으로 재임중이며, 고령군의 지역경제 및 체육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농업협동조합에서는 12월 20일에 운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70박스(4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고령농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간 후원 물품을 맡겨 왔으며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여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종순 조합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저희 임직원의 작은 도움이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겠다”라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권오수 운수면장은“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담긴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신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2월 20일 사)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됐다. 사)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 정호원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준 사)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쌍림공단입주기업체협의회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2월 20일 해님 사회적협동조합과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3월 30일 개소 이후 고령군 직영으로 운영해왔으나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위탁 운영 공개모집을 추진했으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해님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해님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고령군 대가야읍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 받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군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대가야읍, 다산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 및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