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지강산업이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나현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지강산업은 충북 제천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낙석방지시설 등의 제품을 생산 및 시공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설립된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6년간 국내 매출 1위를 유지중이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 활용실적 또한 최근 5년 새 국내 최고치를 기록하여 탄탄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로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호·보강 업체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강산업은 낙석방지시설에 대한 특화된 공법 및 27개의 특허권과 전문적인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국토발전과 함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웅비하고 있다. 나현수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제천지역을 위해 환원차원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해오다, 지역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인‘소래포구 축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하였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양 단체의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내년 2025 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태안서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태안서부곰돌이회’ 회원들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서부곰돌이회는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승준 회장과 경승호 사무국장, 최병주·김동위·함대정·김선일 회원 및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1명에 매월 20만 원을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승준 대표는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태안서부시장 상인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이 아픔 없이 훌륭히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기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서부시장과 태안군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서부곰돌이회는 50세 이하 태안서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3월 조직됐으며, 김승준 회장(홍성한우 대표)을 비롯해 경승호 사무국장(대창수산 대표), 최병주 회원(대창수산 실장), 김동위 회원(소희수산 대표), 함대정 회원(근흥상회 대표), 김선일 회원(안흥상회 대표) 등 6명이 활동 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둔포농협 서부지점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둔포면은 아산의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17만 평 센트럴파크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5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이다. 내년 1월엔 대망의 읍 승격도 앞두고 있다”며, “또 충남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지원단지가 들어서게 돼, 장차 충남 북부권의 최대 전략적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항과 쌀조개섬의 개발로 둔포는 관광적 기능도 갖추게 된다”면서 “아산 전체가 하나의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만들게 된 기반도 둔포 농민들의 결집부터 시작했다. 아산 농정혁신의 기수가 바로 둔포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봉재·월랑저수지는 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구 철도길)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천철호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내년 12월 150병상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국립경찰병원도 신속예타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며 “두 병원이 문을 열면 아산시민의 의료복지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충남방문의해’와 ‘아산방문의해’를 운영하는데, 신정호공원을 첫 방문지로 소개하려 한다”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결합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내년 충남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2030년까지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5동 주민들은 가장 가깝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남산터널을 지나 신정호 지방정원과 키즈가든을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하여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장, 한복녀 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엄태영 국회의원·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축전, 양성평등 헌장 낭독, 퍼포먼스,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 구호제창, 김문근 군수 특강, 전문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탁 누적액은 1,080만 원이다. 이어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이경택, 안복남 부부, 단양여성의용소방대 오연옥 대장 등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특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릉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강릉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청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토록 했고, 부패방지를 위한 사업과 교육·홍보, 청렴도 평가 및 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와 청렴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가 산림청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월부터 추진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이 완료됐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작가와 정원관련 대학생들이 팀을 꾸려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일종의 실습정원 조성사업이다. 대전시는 전액 국비로 올해 중구 권역(문화동, 목동) 5개소에 새롭게 정원을 조성했다. 구체적인 조성지역은 ▲문화동 1-29번지(서대전광장 지하철역 입구) ▲문화동 1-40번지(서대전광장 기독교회관 옆) ▲문화동 1-39번지(서대전광장 야외무대 옆) ▲문화동 714-108번지(동부교육지원청 옆) ▲목동 364번지(하늘아파트 앞)로, 총 5개 팀(정원작가+대학생)이 참여해 기존 유휴공간에‘치유정원’이란 테마를 입혀 재탄생시켰다. 특히, 올해 조성된 곳들은 인근에 병원, 어린이집, 숲체험센터, 주거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유정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명품 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