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공주시는 왕도심 일대를 가로지르는 제민천 일원에 빛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제민천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올해 인구대응 소멸기금 15억원을 투입해 ‘제민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제민천 주요 교량인 금성교와 봉산교에 ‘미디어 글라스’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한다. 낮에는 푸른 물결이 흐르는 청정한 하천으로 밤에는 형형색색의 빛이 반사되면서 제민천 특유의 낭만이 물씬 풍기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제민천변 산책로 1km 구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미디어 글라스는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창호 간사 사회로 △개회사 △인사말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창녕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자문위원들이 그 책무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통일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회의가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 맞춰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재배 농가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반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오텍 대표 권영석 박사를 초빙해 마늘 주아 재배 기술을 통한 우량 종구 생산, 주요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창녕군은 지역 특화 작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농업 발전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태추단감반, 양파반, 마늘반, 약초반 등 4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태추단감반의 토양관리 및 전정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육묘관리를 주제로 양파반 교육을 시행했다. 오는 6일에는 최상근 농업기술명인을 초빙해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야초의 연중 생산을 주제로 약초반 농업기술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마늘반 농업기술 전문교육이 우량 종구 생산과 재배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일 ‘2024년 을지연습 경상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중,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창녕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경남도 대표 실제훈련으로 선정된 ‘국가중요시설(북경남변전소)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11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용 장갑차와 폭발물 처리 차량 등 30여 대의 특수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낙인 군수는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해 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이다”라며, “올해 연습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남지체육공원에서 ‘2024년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읍면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상호 간 우정을 다졌다. 황영수 회장은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잘한 것은 계승하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고 모자란 것은 새롭게 노력해 창녕군 새마을지도자가 새로운 시대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마을회는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이끄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4일, 청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은 국제적 비영리 NGO(비정부기구) 단체로 서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 정태윤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립 준비 청년 30명에게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동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일상 생활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 자립 준비 청년은 “명절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단순한 물질적인 도움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주변의 다정한 관심이 저에게 있어 큰 힘이자 취업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추석 명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2회차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지난 3일 목원대 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구정 현안을 도출하여 해결책과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대중교통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김수빈, 유인선 학생이, ‘대전 서구 유동인구와 CCTV 설치현황에 기반한 지역내 범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오승재 학생이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수업 과정으로 학생들이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서구도 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와 목원대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한 학과나 구정 성과를 넘어 정부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산학(지자체-기업-학교) 협력 거버넌스의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동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하여 총 14개소의 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안전환경개선 및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금창동은 지난 2022년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