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 신녕지구전승비 앞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신녕지구전투 기념사업회(회장 문은자)에서 주관한 위령제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해 영천시장, 시의원, 참전용사,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봉행사, 추념사, 격려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녕지구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국군 제6사단을 주축으로 한 아군이 전차를 앞세워 강행군하던 인민군 제8사단을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을 퇴각시키고, 낙동강 방어선에서 국군의 반격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기념비적인 전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시는 이름 없이 사라져간 무명의 용사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더욱 정성을 다해 예우하고 복지증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호국의 도시 영천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떡류, 전류, 한과류 등을 제조·가공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품 유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으로는 △기본 위생수칙 준수여부(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청결상태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달걀 취급 주의사항 안내(냉장 보관, 달걀 취급 후 손 씻기, 충분한 가열) 등이며,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부정불량 식품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를 통해 △영업소에 게시한 가격표대로 가격 받기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 자제 홍보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조리식품 제공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주분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리며, 영천시도 함께 건강한 명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으로, 동지역 40여 곳에 분리배출 홍보문구가 포함된 ‘재활용 동네마당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 동네마당의 청결문제와 책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안내판에 책임 전담 관리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담 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안내판의 홍보문구는 분리배출의 4대 기본 원칙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해 재치있고 세련된 방식으로 제작됐다. 영천시는 그간 총 104개소의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7개소를 추가로 설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설되는 재활용 동네마당에 지속적으로 책임 전담 관리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분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타사(주지스님 화광) 월인쉼터는 9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추석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 덕분에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안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각 분야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여성색소폰앙상블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요하는 표창에는 ▲진안읍 정진숙, 문남희 ▲용담면 국정순 ▲안천면 최순자 ▲동향면 정모화 ▲상전면 박상금 ▲백운면 신명숙 ▲성수면 정풍이 ▲ 마령면 전정자 ▲부귀면 유영순 ▲정천면 최영애 ▲주천면 이영자 총 12명의 유공자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진안군지회에게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 한마당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의 섬세함과 감성을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능력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송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5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60kg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김송규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한돈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군수실에서는 (주)솔라파크(대표 윤근성)에서 선물세트 76개를, 진안DC마트(대표 강규남)에서 프라이팬 80개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솔라파크에너지와 DC마트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후원자들은 “전달해드린 선물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4일, 공약이행평가단을 초청, 주요 건설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해 자연휴양림의 가족 스파 시설인 림스파와 체험형 숙박시설을 갖춘 세미나실, 곧 완공될 동두천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현장 등을 방문해 공약이행평가단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살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든 사업들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라면서 “남은 임기 동안 공약했던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약이행 평가단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센터장 조연경) 주관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매력 양평! 매력 교사! 우리가 지킨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보육실을 비울 수 없는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감안해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를 나눠 진행되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지난 1차 교육은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구호인 ‘양평의 아이들, 우리가 지킨다!’를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외치며 야심차게 시작됐다. 전해령 강사(LIFE DESIGN 대표)의 현실감있고 공감을 사는 강연으로 교육 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경청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교육에 집중하는 보육교직원들로 교육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교직원들이 행복해야 양평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보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델피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4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주제로 탄소중립 결의와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일정 첫날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분들과 함께 모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연에서 “양평이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이 됐다. 탄소중립을 위해서 새마을회가 나무를 심고, 3R 재활용 자원 모으기와 산나물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활동을 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