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9월 4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개최된 대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 26개를 선정해 포상했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주민주도형・주민참여형 치매예방사업 추진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홍보 활동 △치매환자 지지체계 구축 및 강화 △치매안심마을별 특화사업 등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예방 생활화・습관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대구 북구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 북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북구의사회는 9월 5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순재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순재 북구의사회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북구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의사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4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정혁신과 적극행정(규제개혁) 부문별 최우수 각 1팀, 우수 각 2팀, 장려 각 2팀이 선정됐다.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추진 성과가 우수한 분야별 사례 총 10건을 대상으로 전 직원 사전 투표결과와 경진대회 당일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먼저 구정혁신 부문 최우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강의실 사업을 진행한 교육청소년과 '찾아가는 행복북구 강의실 ‘붕붕 러닝카’ 운영'이 선정됐다. 우수는 혁신전략과 '로컬리지 랩', 도시재생과 '2024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 in 대구', 장려는 관광과 '서리지 감성마켓·체험 페스티벌', 정보통신과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적극행정 부문 최우수는 이른둥이 가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발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보성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또 한 번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9월 4일, 득량면에서 저혈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윤 모 어르신이 생활지원사의 발 빠른 조치 덕분에 무사히 응급치료를 받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당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오던 김홍주 생활지원사는 오전에 당 저하로 인한 이상 증세를 목격했던 것을 떠올리고 저녁에 다시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어르신이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 김 생활지원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보호자 및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어르신의 호흡이 점차 거칠어지자, 김 생활지원사는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과 등을 주무르며 혈액순환을 도왔다.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어르신의 상태가 더 악화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곧 도착한 119 구조대는 보호자와 통화 후 어르신을 보성아산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했으며, 김 생활지원사는 병원까지 동행해 어르신의 상태를 계속 관리했다. 이후 병원에서 어르신은 의식을 되찾았고,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이장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 예산군 일대에서‘2024년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이용해 예산군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열차 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공감 토크, 강연(소통의 기술)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했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준비해 문화적인 즐거움도 제공됐다. 특히,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장의 대화시간인 공감 토크는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상호질의를 통해 보성군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예산군 도착 후에는 버스를 통해 수덕사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수덕사에서 예산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예산군의 관광명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성군이장단협의회 박경주 회장은“보성군 이장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량동 소재 한유기계(대표 박광호)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유기계는 수산양식 유압자동화 기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매년 명절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광호 대표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성금을 통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단속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통영시 담당부서와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수산물품질관리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건어물판매점,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노후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은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으로 구매량이 많은 3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조기, 명태, 오징어) ▲수요 증가 예상 수산물(농어) ▲전년도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수산물(참돔, 낙지)을 중점 대상품목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표시의 적정성 여부 등을 특별히 살필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문경복 옹진군수와 기한구 농업중앙회 옹진군지부장, 박창준 인천옹진농협 조합장, 최형묵 백령농협 조합장이 참여하여 아침밥 먹기와 옹진군 브랜드 쌀 소비 확대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쌀 생산과 소비는 우리군의 최대 현안이며 북도면과 백령면에 운영 중인 총 20ha 규모 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추석 명절 이전 햅쌀이 출하될 계획으로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이 좋은 가격에 판매 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농협 등 관련 기관이 옹진군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2024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3월 4일 영천시 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 후, 20만원을 영천사랑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입학축하금 카드는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중 서적, 문구용품, 학원, 학습지, 종합의류·신발·가방 또는 스포츠 의류·용품 업종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학축하금 지원으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면서, 지원금이 실제로 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사용업종을 지정했다. 당초 입학축하금은 '영천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가 작년 4월 제정되고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지원 예정이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늦어지면서 9월부터 지원 가능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입학축하금을 통해 학부모들의 가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신청기간과 방법을 확인해 1학년 부모들 모두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5일 개학기를 맞아 영동고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직원, 영동고 학생 및 교직원,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동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과 친구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기술을 통해 제작되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범죄와 폭력이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