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2024년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며, 올해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부문에서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경제 부문 수상자로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안상희(75) 씨가 선정됐다. 안 씨는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농업과 축산, 토종농업의 선구자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우리씨앗농장을 설립해 토종씨앗 보존과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느티나무 아래’를 상영해 전국에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화복지 부문에서는 감물면의 김영배(75)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을 역임할 당시, 상습수해피해지역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소도읍 하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 여러 단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한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값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자원봉사 단체와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타인을 위해 자신을 비울 줄 아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우리 사회를 밀어오는 큰 힘”이라며, “한결같이 자원봉사에 매진해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자들간 서로 한데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 청송군새마을회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지역사회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교류와 지역사회 평화·통일 행사에 적극 참여,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윤병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청송군의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청송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선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이념과 바르게살기 이념을 중심으로 의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전개하자”라고 말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사회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지난 4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충우 여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면서 “이천시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권기창 안동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열어 과천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과천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간담회 형식의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매년 진행하는데,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에서는 청년들이 모이는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듣고 청년정책 등 시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9월 8일 오후 3시 약수교회 2층 비전홀 △9월 12일 오후 5시 보광사 야외 뜰 △9월 21일 오전 11시 30분 과천교회 복지관 2층 △9월 22일 오후 4시 소망교회 로고스홀 △10월 6일 오후 3시 중신교회 셀3룸 등이다. 이번 이야기 마당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시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을 이끌어갈 청년들과 지역의 정책을 논의하고 과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청년들뿐만 아니라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갑질 행위’, ‘청탁 금지’, ‘이해충돌 방지’를 주제로 관련 법령과 사례를 설명하고, 예방을 위한 실천 지침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교육 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정직, 책임감 등을 바탕으로 청렴 의식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 수행 중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준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면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히 더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과천시는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로부터 관내 장애인 문화 체험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의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서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는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장애인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주)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사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로, 작년 9월에도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주민들 대상으로‘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 운영’을 추진했다. ‘탄소중립실천 아카데미’는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생활실천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현황과 미래모습,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와 지역의 주요정책, 탄소중립 해외 우수사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사례 효과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실현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문화조성 도시로 전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달서구는 10월부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한 친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의 증가로 지구의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이르게 됐으며, 탄소중립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우승 상금으로 받은 1백만원을 후원금으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7월'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받은 상금 총 44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가치를 내면화하고 화합과 소통에 기초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4년 영도구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우수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부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중에서도 갑질 예방을 위한 규정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영상 콘텐츠에서 다루고 있는 부정청탁 및 갑질 사례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는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렴은 변화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도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라면서 “부정과 청탁을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 또한 청렴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청렴의 가치를 발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