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의회는 27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대형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故 박 기장은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낮 12시 54분경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27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령군의회(이철호 의장)는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경북 곳곳에서 이어지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6일 고령초등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읍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 녹색어머니회, 고령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단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캠페인의 주제는 "친구야~ 지켜보지 않고 지켜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가 전달됐다. 특히, 언어폭력 근절을 위한 고운 언어 사용하기, 디지털 성범죄 예방, 타인에게 원치 않는 것을 강요하지 않기,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예방 활동에 참여했다. 고령군은“학교폭력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 없는 밝은 학교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쌍림면분회는 3월 26일 10시 30분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 단체장, 경로당 노인회장, 노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림면노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2025년 쌍림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 정기총회는 2024년 주요 업무 및 회계 결산보고, 2025년 사업논의 및 사업추진 상정· 의결, 쌍림면분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박대성 회장은 4년간 분회장을 역임하며 그간의 헌식적인 노력을 마무리 했고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노인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며 앞으로도 노인회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황선계 회장은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회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노인의 권익신장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박대성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황선계 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쌍림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3월 25일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에 앞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및 축제 관련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여 축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안림천변 임시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따라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문화누리 야외공연장 등의 주차공간, 셔틀버스 동선, 화장실 미비사항, 행사장 주변 환경 및 안전사항 등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 대가야가 우리나라 5번째 고도로 지정됨에 따라 고령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고령군 일원에서 개최하며, 유홍준 교수·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 토크콘서트’, ‘100대 가야금 공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은 “24년~2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2025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3월 21일(금) 오후 2시 고령군청 3층 대 가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의장 및 군의원,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세부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과 협력하여 철저한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셔틀버스 시스템 정비와 주차 안내 시스템 강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오후 3시부터는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고령대가야축제 안전특강’을 개최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지난 3월 21일 고령군식품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이진호 회장(고령메주 대표)은 “고령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식품산업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2014년 10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년 ‘대가야축제 우수식품 홍보·판매’, ‘사회복지시설 식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탁금은 고령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고령군식품산업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3월 20일부터 2일간 고령군 일대에서 경상북도연합회 임원, 시·군 회장 및 고령군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개실마을, 대가야 생활촌, 딸기 선도농가, 대가야 고분 등을 방문했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 도의원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수미 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참석해주신 시군회장님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고령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에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 한여농 임원과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3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고령 대가야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2025. 3. 21. 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기관 단체장,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승인,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원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그동안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고령군은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와 함께 노인권익 신장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3월 21일 15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3월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