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월 28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2026년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관내 농‧축산업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8건 567억원에 대한 사업확정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건 547억원의 예산신청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심의회에서는 각 분야별‧사업별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군의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농업환경에 따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행정동우회은 2월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정기총회로써 2024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2025년 사업계획, 임원개편 등이 심의 및 의결됐고,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영 이임회장은 지난 5년간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신임 이호 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으며, 이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동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군정 홍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행정동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영 회장님 및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이호 회장님과 함께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2월 27일 가야금방에서 케이원스틸(주)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원스틸(주)은 2010년 경남 창녕군에 설립하여 철선 및 철망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용접철망 및 메쉬휀스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이며, 투자규모는 50억원, 부지규모 5,950㎡(1,800평), 고용인원은 4명 정도이며 기존 공장(창녕군 소재) 고용 인원(23명)에서 8명 정도 이전 계획이다. 2025년 9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케이원스틸㈜은 공장신증설을 추진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비하여 제품의 다양성을 꾀할 전망이다. 케이원스틸(주)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더불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쾌척하여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했다. 케이원스틸㈜ 김정수 대표는“직원들의‘고령사랑, 주소갖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투자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케이원스틸(주)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가 2월 27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150여 명의 복지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국내 5번째 고도(고대국가의 옛 도읍)’로서의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군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및 노인복지정책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활력 있는 생활을 하셔야 하며,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센터 건립’ 등 적극적인 노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대학은 2005년 3월 개원했으며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은 “24년말,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의회는 2월 26일(수) 오전 11시, 경북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고령, 영천, 경산 등 경북 남부권 11개 시·군 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의정 발전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협의회 운영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각 시·군별 주요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고령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남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 목표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농기계임대 행정서비스 및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수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고 2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고령군의회 의장·부의장, 도·군의원, 농협조합장·이사, 농업 관련 단체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운수·덕곡 분소는 총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면적 2,990㎡에 보관창고 825㎡, 사무실 150㎡ 규모로 조성했고, 29종 80대의 농기계를 구입했다. 고령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9년 고령본소를 시작으로 성산, 개진, 다산, 우곡 등 지역별로 확장해 왔으며, 올해 신규 개소하는 운수·덕곡 분소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전체 임대 농기계는 72종 909대를 보유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수·덕곡 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가 2월 25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15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며 ‘국내 5번째 고도(고대국가의 옛 도읍)’로서의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 군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및 노인복지정책 등을 알 수 있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을 지키는 소임을 수행해 오셨다.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째, 넷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들의 면직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도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를 진행하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최소화해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이다.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7·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군수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러한 자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말하며, “특히 MZ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고령군을 이끌어갈 젊은 미래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작년보다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관과 기업별 1대1 상담을 운영해 지원시책에 대한 문의사항 등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장소에서 접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