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동화체험관을 1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5면형 대형 스크린과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형 동화체험관은 단순한 시청각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등장인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유아열람실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되어 체험관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된다. 이번 5면형 실감체험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한 실감콘텐츠를 적용한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이다. 특히, 동화구연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1월 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1월부터 2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말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 2. 2025년 업무 개시 첫날,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이남철 군수는 업무담당 부서 관계자와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군정 현안이자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철저한 사업 관리·감독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 등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문화예술창작소’, ‘덕곡‧운수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노인복지센터’, ‘쌍림 상생교류센터’, ‘다산 건강가족센터’, ‘다산면 도시재생사업’, ‘평리리 공영주차타워’ 등 총 7개소로, 준공을 앞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군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시기지만, 2025년 한해도 고령군은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동력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뜻에서 업무 개시 첫날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25년 1월 2일 지역거주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장애인복지센터(대가야읍 벽화길 9)를 개관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했으며, 2024년 11월 18일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배치되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관 내에는 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정보화실등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직업훈련실, 평생교육 프로그램실처럼 장애인 교육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고령군 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적용을 받으며 보건복지부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된 기관으로써 앞으로 고령군의 많은 등록장애인뿐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분관장은 “고령군의 장애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 될수 있도록 3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존경하는 고령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고령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군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 모두가 신념과 열정으로 불철주야(不撤晝夜)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런 고령군민 여러분!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입법 활동과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군민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상생·협력해 군정의 동반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러한 의회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 사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적극 수렴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관광자원,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는데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 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그 중에서도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의 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이 되는데 ‘고령 대가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 있는 행사 운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니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당연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4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내실 있는 축제 운영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문화유산분야 현안사업 7건의 지원을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에 건의했고, 국가유산청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과거 대가야의 왕도로서 역사성을 담보하고 있고 그와 관련한 문화유산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주산성, 고아리 벽화고분, 대가야궁성지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대가야궁성지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大王’명 토기가 확인되는 등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대가야왕도 고령군은 그 역사성과 보유하는 유산의 가치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우리나라 고대사는 삼국을 중심으로 연구됐으며, 가야사에 대한 연구마저 금관가야가 비중있게 다루어졌는데, 이는 대가야에 대한 기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하지만 최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령군의 대가야고도 지정에 따라 대가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기록이 부족한 고대정치체 ‘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야권역 중 유일하게 대가야고도에 지정되어 '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문화유산분야 현안사업 7건의 지원을 국가유산청에 건의했고, 국가유산청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과거 대가야의 왕도로서 역사성을 담보하고 있고 그와 관련한 문화유산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주산성, 고아리 벽화고분, 대가야궁성지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대가야궁성지에 대한 발굴조사에서 ‘大王’명 토기가 확인되는 등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대가야왕도 고령군은 그 역사성과 보유하는 유산의 가치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우리나라 고대사는 삼국을 중심으로 연구됐으며, 가야사에 대한 연구마저 금관가야가 비중있게 다루어졌는데, 이는 대가야에 대한 기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하지만 최근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령군의 대가야고도 지정에 따라 대가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기록이 부족한 고대정치체 ‘가야’의 실체를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야권역 중 유일하게 대가야고도에 지정되어 '고도 보존 및 육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이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2024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철호 의장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대 고령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이철호 의장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군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철호 의장은 “이 상은 고령군민들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2월 23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한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고령문화원, 고령군새마을회,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내년 3월 28일~3월 30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대왕(大王) 명문 토기 출토 등의 주요 이슈를 적극 활용하여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성은 유지하되 현재의 고령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고령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지역 축제가 아니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니만큼 ‘대가야 역사체험존’ 및 ‘아트체험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푸드코트 시스템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파크골프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관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고령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관외 이용자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고령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경제적 혜택과 함께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외 이용자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5,000원 중 3,000원을 고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는다. 고령군은“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을 찾는 모든 이들이 고령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중심역할로 성장시키고, 고령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