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심리프로그램으로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6회기 과정으로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으로 운영됐으며 자신을 이해하고지지-격려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수과정교육을 통해 상담자역량강화와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으며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영양군 행정복지국장, 입암면장,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네 번째 ‘별똥별’ 마을학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원활한 마을학교 운영을 위해 마을학교 교사 연수를 실시했으며, 각종 현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여 학생들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4교의 마을학교는 3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과 내부 프로그램 외에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品)은 학생들에게 인기인 축구교실 및 원놀음을 준비했고, 핸즈(Hands)는 영어수학캠프 및 만들기교실을 운영하며, 휴(休)는 수비지역의 특색을 살려 자연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고자 한다. 올해 새롭게 개소한 별똥별 마을학교는 원예, 요리, 목공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규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주말이 되면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9일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이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수도일보 윤근수 부사장은 “지금까지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영양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큰 힘을 주시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촌 우수외래강사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역 내 장학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3월 20일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 심의회를 개최했다. 국정 과제 이행과 미래 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2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신청 예산액은 공공분야 8건, 자율분야 15건으로 총 23건, 사업비 418억 6천6백만 원이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 시행 직전 연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심의 후 최종 확정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 경영안정,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농축산물 수급안정 등 주요 농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발굴은 영양군 농산림분야 발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예산반영이 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이용해 군정자문위원장 및 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소멸위기 영양군 인구증가 방안 모색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함께 고민하며, 영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을 이어갔다. 군정자문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27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영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은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용해 위원장은 “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들보다도 먼저 의료 · 장기요양 수요의 점진적인 증가에 발맞춰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은 꾸준한 상승으로 2008년에 10%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4년, 16년 만에 두 배로 늘면서 빠른 속도의 상승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군은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으며 은퇴 이후 인생 제2 막을 시작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에 군은 노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다양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의회 전·현직 의원들이 모인 '영양군 의정회'가 3월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발족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범 의장, 전·현직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의정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제1대 군의원을 역임한 이호근 회원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5선 군의원을 지낸 김형민 회원이 부회장에 선임됐다. 영양군의정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연구 모임으로, 앞으로 지방자치제도와 군의회의 발전, 그리고 군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호근 초대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늦게 출범했지만, 그만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회원 간의 끈끈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동우회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영범 의장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34년이 됐으며, 선배 의원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군민의 의사와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9대 의회에서 의정회 창립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의정회가 지역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교육에서는 안전한 식재료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25년 개정된 법률에 대해, 고혈압 식사요법 기본원칙 교육에서는 저염식 및 영양표시 등 건강 요리에 대해,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에서는 식중독 예방법 및 안전한 조리기구 관리방법 교육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홍보부스(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사업)를 운영하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식품위생 수준을 한단계 올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이니 경청하여 주시고 비록 현재는 외식업계가 어렵지만 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 개발 및 맛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달라고”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3월 12일 수요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2025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영양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4월 30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45시간)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등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으로 구성된다. 개강식에 이어 첫 강의는 이도현 아나운서의 ‘대화의 기법 및 소통 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형직 영양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교육생이 마을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새 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3. 1. 자로 부임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 및 교장·교감 소개, 2025학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모두가 행복한 별천지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새 학기 관리자 회의는 2025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5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에 학교 관리자들을 만나 영양교육의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