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 전후로 관리․감독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를 악용해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9월 9일~25일(16일간)까지 환경 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사전 통보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 오염 취약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 오염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환경 오염 사고와 불법 오염 행위의 신고·접수를 위해 연휴 기간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환경 오염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실 운영 등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한 명절맞이를 다짐하는‘건전한 명절, 청렴한 해남’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명현관 군수와 손명도 부군수,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구가 들어있는 과자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상가 이용과 우리 농수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해 활기찬 명절맞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우리 해남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해남군 공직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직장 내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건강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청렴음악(청렴송) 활용, 업무추진비 모니터링 강화, 익명 신고전화‘군민의 소리’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더 투명한 해남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파크골프 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5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시작된 이번 과정은, 중장년층에게 제2의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위한 파크골프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체육 전문가와 파크골프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파크골프 이해 및 기본 규칙 △중장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지도 방법 △파크골프 경기 규칙 및 심판법 △기술 훈련 및 실습 △지도사의 역할과 윤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11월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전체 교육의 90% 이상 출석하고 과제를 완료한 학습자는 (사)대한파크골프연맹에서 발급하는 파크골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파크골프 지도사 양성과정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의 지역 대표 스포츠로 자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는 저비용 고효율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 도입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윤재옥(대구 달서구을‧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국제세미나를 연다.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전국 첫 공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정부와 국회, 지자체, 교통 전문 기관, 세계 석학 등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함에 따라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 중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역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세계적인 대중교통 전문가인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Graham Currie) 교수가 ‘세계 선진도시 신교통수단 운영 동향 및 한국 도입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로 세미나의 문을 연다. 커리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단 선정은 비용과 이용자 편익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해성 팬카페 ‘해성사랑경남방’에서 지난 5일 추석 명절 맞이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라면 345박스(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진해성 팬카페 ‘해성사랑경남방’은 가수 진해성을 사랑하는 경남의 팬들이 모여 매년 십시일반 힘을 모아 꾸준히 경남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 통영시에 라면120박스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은 진해성 팬카페 경남지역장은 “진해성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으로서 가수에게 받은 위로와 에너지를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9.14. 부터 9.18.)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는 공공과 민간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1,920명)에게 5억 9천6백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43개소)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895포 2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등 2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6일 공설운동장 주차장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3R 이란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줄이기 (Reduce)을 말한다. 3R 폐자원 모으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이병모), 장흥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순란)등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9월 첫째주 금요일을 농촌 환경오염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를 재질별로 수거하여 재활용하는‘탄소중립 실천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영농자재 수거는 폐비닐과 폐 농약용기를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수거, 매각하여 자원을 순환하고 농촌 지역의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이다. 폐영농자재 수거의 날 운영으로 수거된 폐자원은 폐농약병 4,830kg, 폐비닐 800kg으로 환가액은 9백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좀도리 쌀 나눔, 소규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년 0시 축제’종료 후 시 산하기관장까지 참석하는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0시 축제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며‘도시의 긍지’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산하기관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을 일일이 언급하며 0시 축제 기간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0시 축제의 방향성은 항상 경제 활성화라고 말해왔다. 우리 상인들이 누렸던 효과가 엄청났을 걸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 지하상가가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며“대전 신도심이나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0시 축제를 통해 지하상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맛집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다. 지금은 길게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식당이 2년 전에는 사람이 없어 텅텅 비었었다”고 밝혔다. 이어“0시 축제에 단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함께 합심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며“팀이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그럴 수 있는 시스템을 항상 가동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전시가 6~8월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평판에서 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농협대전본부는 9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백미 12,000kg(1,200포×10kg / 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광석 유성농협조합장, 이병열 탄동농협조합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훈 농협대전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농협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면서“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 농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한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거창군은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에 이어, 올해는 정책분야뿐만 아니라 소통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군은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 정책위원회 등 청년 정책 거버넌스를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주체적 사회참여를 도모했고, 청년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를 중심으로 청춘수업, 경제교육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소통과 공감이 낳은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