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기회 제공을 위해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취·창업 박람회가 10일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24년 국민과 함께하는 제대군인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를 지킨 당신, 당신의 새로운 내 일(My Job)’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총 10개 정부 부처와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박람회에는 제대군인뿐 아니라 현역장병과 국가보훈대상자,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현역장병들의 경우 국가보훈부와 국방부 간 일자리담당 과장급 인사교류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구직청원 휴가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방산업체, 공공기관, 금융회사, 중견·중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각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국가보훈부는 주말과 추석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보훈 가족과 국민이 전국 보훈병원과 국립묘지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먼저, 정부차원의 ‘추석 연휴 및 비상응급 대응주간’ 동안 필수 의료의 정상적인 가동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최근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고 있는 일부 병원과 달리 중앙·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 전국 6개 보훈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여기에 전문의와 수술실 간호사, 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검사인력, 구급 차량 등도 상시 대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의 이송‧전원 등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훈병원 인근의 대학병원, 소방서 등과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보훈부와 보훈공단, 그리고 각 보훈병원이 참여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통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할 보건소 직원을 각 보훈병원의 ‘1대 1 전담책임관’으로 지정해 근무인력 현황과 근무시간, 특이사항 등을 매일 확인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도 전국 보훈병원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는 민선 8기 동안 재개발정비사업 19개 구역 중 좌천·범일 통합3지구(두산 하버시티)를 포함한 8개 구역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개 구역에서도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정3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했고, 인근 수정4구역 또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신청했다. 범일3구역(이편한세상 범일국제금융시티)은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초량3, 범일2, 범일 3-1구역 등은 순차적으로 이주 및 철거를 앞두고 있어, 원도심 지역이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 가능한 도심 활력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불합리한 제도 및 법령의 개선을 건의하고, 각 사업장마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이 돋보였다. 대규모 정비사업과 더불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약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구청은 지난 5월 부산시 최초로 초량1구역 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수의 행락객이 모일 것을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세력의 긴급출동과 구조 즉응태세를 다시금 재정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적극 행정 성과점검은 적극 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성과 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등 각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남동구는 그중 최고 영예인 장관상(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점검 우수기관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의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전국 7개 광역‧기초단체가 선정됐으며,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남동구는 지난 4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장승남로33번길) 내 불법 노점을 정비해 30년간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당시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상생 방안을 찾아 정비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 행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전국의 적극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장기저장 기술 시범사업 설명회”및 “9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는 10월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 우곡면 최종대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여 본 사업에 맞추어 4월“월별 포도원 과원 관리”, 5월 “화수정리 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다음 달을 대비하기 위한 “월별 포도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아임샤인”이라는 포도작목반 공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이 ‘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전국 140여개의 지자체가 참석했다. 고령군은 박람회에서 딸기, 멜론, 옥미, 한우 등 20종의 답례품을 전시하고 안내했으며, 9월 이벤트와 돌림판 이벤트를 시행함으로써 고령군 인기답례품 및 굿즈를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2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통해 또 한 번 고령군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현장기부에 참여해주시고 고령군 답례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계양소방서는 9일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예찰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고 특성상 상점이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이번 현장 예찰은 계양산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환경을 조성해 각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한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소방시설 관리 실태 확인 ▲계양산 전통시장 내 점포별 연결살수설비 송수구 번호 간판 표시제 확인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재안전당부 ▲상인회 간담회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평소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 “전통시장에 머무르는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과 함양을 위한 ‘청렴 실천의 추석 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9일 마곡지구에 위치한 IT기업 엑셈에서 열린 ‘특성화고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진 구청장은 학교 및 기업 관계자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엑셈과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에는 강서구 가양동 소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공간디자인과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엑셈 사옥의 디자인, 공간활용 사례 등을 직접 보며 체험했다. 특히,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12일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성장한 엑셈의 선진기술을 배우는 기회도 마련된다. 강서공업고등학교 스마트정보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이해, IT인프라 구축 등을 주제로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업무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산청군은 9일 시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시천면 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핵심사업인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를 중점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덕산문화의 집 리모델링, 기타 토목 및 건축설계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세부설계 주민설명회에서 시천면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단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내년에 준공될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가 주민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인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중앙부처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시천면 외에 단성, 신등면에서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