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와 동대구농협, 대구교통공사는 16일 반월당역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39명의 군민들과 함께 경북 영천과 대구 군위 일대를 탐방하는‘거창한 인문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9년에 처음 시작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거창한 인문답사’는 ‘만리를 걷고 만권의 책을 읽자’라는 주제로 박물관, 유적지 및 문학관 등을 답사하며 인물과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15일에 진행된 이번 답사는 ‘삼국유사와 고려시대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영천의 은해사와 군위의 인각사지 등을 방문해 박정기 역사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추사 김정희, 정약용, 일연스님의 생애를 깊이 있게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인문답사는 11월 12일 부안과 변산을 탐방할 예정이며, 거창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거창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워크북, 입장료, 체험비 등이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문답사는 책으로만 접했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지역 주민들 모두가 인문학적 지식을 즐겁게 습득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산군은 예청회(예산을 사랑하는 청년 리더들의 모임), 예산청년회의소(예산JC), 예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군수와 청년들이 제2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상서면 새마을 부녀회 정옥기 회장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안군의 사회단체들이 함께하는 릴레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서면 새마을지회 부녀회장 정옥기 회장이 릴레이 기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정옥기 회장의 이번 기부는 부안군 사회단체의 세 번째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옥기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릴레이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옥기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읍 물맞이길 치유의 숲에서 무안군청 소속 여직원 9명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남직원 9명의 만남을 주선하여 최종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 유도 정책 일환으로 결혼 적령기의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고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만남 행사를 마쳤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공적인 만남을 이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1 솔로둘로’라는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를 위해 친환경 보일러,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전기화물차 등 보조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31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28대, 전기화물차 5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개인·법인·기업은 의무운행기간과 운영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친환경 보일러,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전기화물차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청년농부 5남매 ‘농스톱’과 함께 공직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농스톱은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후원한 무안 쌀과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컵밥 2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무안 특산품인 도자기 그릇에 담았다. 김산 군수와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김해종 농협무안군지부장은 컵밥과 쌀 음료를 직원들에게 함께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설명하고 쌀 소비를 독려했다. 정소혜 농스톱 대표는 “무안군과 농협무안군지부의 도움을 받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알차게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부들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기부하는 실천으로 더 건강한 농촌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벼멸구 피해로 지역 농민의 시름이 더해진 올해는 쌀 소비 촉진이 더 간절한 해이다”며, “청년 농부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공직자는 물론이고 도시 지역 주민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농스톱은 오후에는 현경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베트남, 7월 중국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발판으로 이번에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양인호 군의원, 농협 함양군 지부장, 함양군 농협 조합공동사업 법인, 3개 수출업체(함양산양삼, 정가네 식품, 그 농부)와 군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0월 20일에 메가마트 애틀랜타 현지에서 한국인과 교포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등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10월 23일 엘에이(LA)로 이동해 함양군 페이스 숍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엘에이(LA) 한인회와 공동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미국 현지에 함양 농식품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 엘에이(LA) 라디오 방송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지리산 청정 함양의 농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의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높여 관내 기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신정중 강당에서 1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에 참석해 우수학교 기념패 전달 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26회 순창향교 유림지도자 기로연’이 17일 순창향교(전교 유양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선양하고 우리의 소중한 전통윤리를 계승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 향교 유림, 그리고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창향교 유림들의 대성전 분향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 윤리선언문 낭독 등 정중한 의식이 거행됐고, 각종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가 성균관장이 수여하는 영예로운 효자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으며, 효부상은 공성옥 씨에게, 장수패는 윤증호 순창향교 유림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향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순창군청 장병환 문화관광과 주무관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서, 80세 이상의 순창향교 유림지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로 유림들에게 술잔을 올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