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당진시가 당진시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2024 파리 올림픽 스타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19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신유빈 선수가 참석해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에 해나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진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대한민국 농업인의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해나루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또한 지역 내 농특산물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 촬영 후 방송, 온라인, 해나루쌀 포장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유빈 해나루쌀을 홍보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 부산 사상구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본선으로 올라가는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사상구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시 1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을 전액 예산으로 편성하여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공단지역 특성상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을 돕기 위한 사업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을 비롯해 ▲지역대학 및 지역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힘: 중증질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프로그램’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사상구사상구노인복지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100분을 대상으로‘추석맞이 한가위 정(情)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어르신 300분께 정성껏 준비한 명절음식을 대접하며 김선물세트도 전해드렸으며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에게는 각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용자 800분께 명절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떡, 음료 등 다과세트를 제공했다. 서정희 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으니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및 평화회의’ 참석자들이 19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며 ‘2024 광주 평화선언’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 평화는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일이자, 남북의 화해·협력·평화공존으로 향하는 길”이라며 그러기에 “한반도의 평화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이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 등은 “한반도 평화가 위태롭다”며 “남과 북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천명했던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악순환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 등은 “범국민적 의지를 모아 70년 넘게 지속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남과 북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힌 뒤 “한반도의 운명은 남북이 주도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강 시장 등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안으로는 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김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지평선봉사대(회장 유선희)는 귀성객들에게 차(茶)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추석을 맞아 김제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답례품의 혜택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평선 봉사대가 매년 명절마다 빠지지않고 차(茶) 나눔봉사를 하고 있어 오랜만에 김제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스한 정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는 소득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지자체에는 저출생·고령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벼멸구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긴급방제비 지원과 함께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시 추진을 당부했다. 화순군은 화순군의회와 긴밀한 협조로 19일 현재 벼 재배면적 전체를 대상으로 ha당 방제작업비 9만 원을 긴급방제비로 지원하기로 신속 집행을 결정, 군 예비비 총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방제업체를 대상으로 19일 긴급방제 협의회를 실시하여 9월 내 긴급방제가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벼멸구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용기작(유효성분)이 다른 약제 선택과 함께 벼 수확기를 앞둔 시점인 만큼 농약 안전 사용 처리 기준에 준한 긴급방제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4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 전체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농업예산 1,527억 원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10억 8천8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벼 재배 주요 시기별 육묘상자제처리제, 본답 방제약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익산시는 (유)로얄 타일이 19일 시청을 방문해 백미 1200㎏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과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세준 대표는 "이번에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하게 됐고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로얄 타일은 타일 납품과 인테리어 시공 전문업체다. 박세준 대표는 이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안군은 19일 김동열 삼광바이오텍(주)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광바이오텍은 부안군 부안읍과 김제시 봉황단지에 위치해 유기농 자재와 공시 받은 골분비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동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부안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김동열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거 지원비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농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숨은 고수(농업인재, 이하 고수)를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수들의 고소득 비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과 농산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농촌인구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충북 농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고수의 경험과 지혜는 큰 자산”이라며, “고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도의 많은 농업인들이 고소득 창출로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8월 시군별 농산업분야 숨은 고수의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연소득이 1억원 이상이면서 독자적인 영농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농업인의 발굴을 시군에 요청했으며 81명을 추천받았다. 도는 고수들이 현장경험 및 기술소개 특강, 농업기술 현장학습 강의, 초보농업인(귀농인, 청년농부 등) 기술지도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