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성인문해 교육기관인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및 대불‧북구노인복지관 소속 학습자 7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성인문해 골든벨인 '우리북구 한글왕!!'에서는 참여자들이 OX퀴즈, 속담퀴즈, 받아쓰기 등으로 자신의 문해 실력을 뽐내고, 시화전 분야에서는 젊은 시절의 고생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20여 점의 시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각 분야에서 결과에 따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행사 중간에는 지역 트로트 가수의 특별 공연이 있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화합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잠시나마 청춘의 기분을 다시 느끼셨으면 한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17일 성주 전통시장 상설무대에서 치매 환자 실종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는 사회자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 △실종예방 인식개선 주민교육 △배회대처 상황극 및 모의훈련 △치매조기검진(치매안심센터)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성주경찰서) 홍보부스 운영 △참여 유관기관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을 진행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배려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성주군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산 퍼포먼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가맹점 현판수여도 함께 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성주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치매 유관기관에서 행사에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이 실종 어르신 배회 대처에 중요함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치매극복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에 배회의 특성을 가진 어르신이 계시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작은 관심이 어르신을 집으로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큰 힘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문화의 달이 펼쳐집니다. 이 특별한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문화의 품격뿐 만 아니라 안전도 보다 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광한루원과 예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문화의 달 행사’와 관련, 17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우리 지역 가을을 풍성하게 해줄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주요 점검내용으로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남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러면서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주최 측에 전달, 개막전에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개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7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무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무주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무주읍 반디나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서창훈 전북일보 대표를 비롯한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목원대 교수), 김항집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광주대학교 교수), 임형백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성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과 각 읍·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그리고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용재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진행한 1부 주제 발표에서 ㈜거름의 백종인 소장은 “무주, 왜 100세 건강도시인가?”라는 주제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특성과 △현황, △건강도시 무주 비전, △건강도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사업 내용 등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백 소장은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덕구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덕구는 오는 25~30일 6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 29명이 출전한다.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선수단 출전 보고 △대덕구청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에 여러분의 저력과 대덕구의 위상을 떨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세계적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벽화를 제작 중인 남구문화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셰퍼드 페어리는 오는 17일까지 남구문화원 벽면에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를 통해 푸른 지구와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주제로 벽화를 제작 중이다. 벽화 제작은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뉴 반구천‘ 전시 연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작가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벽화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셰퍼드 페어리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에 셰퍼드 페어리를 비롯해 존원, 빌스, 무슈샤 등 세계적인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들이 우리 울산 도심 곳곳에 좋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번 계획(프로젝트)을 계기로 울산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들어가자”라며 문화도시 울산의 이상(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셰퍼드 페어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그린 비즈니스 위크’에 초청받아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한 원자력학회 세션에서 오프닝 강연을 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밀집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핵심 도시이며, 특히 홍남표 시장 또한 원자력 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원자력학회 세션 오프닝 강연자로 특별 초청받았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창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창원을 ‘대한민국을 원자력으로 번창시킬 도시’로 소개하고, ‘세계 원자력 주기기 파운드리 창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SWOT(강점·약점·기회·위기 요인) 분석을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재도약을 위한 전략들을 발표했다. 세션에 참석한 국내 원자력 전문가들은 창원시가 미래 원자력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며, 홍 시장의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홍남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만 해도 탈원전 정책 여파로 창원 원자력산업 생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달성군 지역 내 문화·관광 명소 등을 둘러보며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도 함께하기 위해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접목한 볼런투어링을 실시했다. 이번 볼런투어링은 평소 달성군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대구시 남구와 군위군 소속 자원봉사자 등 110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속이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만나는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으며, 남평문씨본리세거지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기를 나누고자 ‘참살이 달성농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식물 화분을 심고 버섯을 수확해 전달하는 지역 맞춤형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사문진 역사공원 및 송해공원 등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여 타 지역에서 온 봉사자들에게 달성군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달성군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듣고 보고 느끼고 함께 체험하여 자원봉사자들 간 협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년 시설원예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농업시설원예부문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확산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등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중심으로 정량평가(예산집행률, 사업수행도), 정성평가(지원체계 구축, 사업확산 노력, 평가 준비 성실성) 등 5개 지표, 15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비를 2024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농업시설원예분야 최우수상 선정에 따라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원예작물의 품질 개선,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김천시는 지속해서 시설원예분야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의 일정을 끝으로 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지역 주민에게 총 15차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으며 이에 610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을 통해 4,818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7월~8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전복삼계탕 도시락 1,352개를 전달했다. 제천시가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은 지난 2013년 7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은 이래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의병광장, 하소 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정기적(월 2~3회)으로 운영 중이며, 산불, 수해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밥차가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한다. 박종철 센터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사랑의 밥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