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 하반기 등굣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지역민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청렴 시책들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을 접한 지역민은 “봉화교육지원청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이런 노력이 청정 봉화교육 전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이 지역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교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렴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봉화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7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봉화 교육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안전한 여름방학 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급 학교에서 추진 및 협조해야 할 주요 업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2025년 신청사 개청식을 계기로 봉화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도약했고, 상반기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내성초등학교에서‘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봉화군 녹색어머니회, 봉화교육지원청 교직원, 내성초등학교 교직원, 봉화군청, 봉화경찰서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대상 홍보 및 단속을 진행했다. 아침 등교 시간대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5대 반칙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도 봉화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 안전 예방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후배 직원이 선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새로운 문화를 함께 나누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신규 공무원 8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를 말하는 키워드, MZ세대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전통주 만들기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영록 교육장은“소통이 점점 더 귀한 가치가 되어가는 요즘 거꾸로 멘토링을 통해 신규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가뭄과 폭염,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기화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군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봉화군의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실과소장 및 10개 읍면장이 모두 참석해 부서별·읍면별 맞춤형 대응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가뭄 및 폭염 피해 현황 ▲재난 예·경보체계 운영 실태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상황 ▲야외 근무자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생활용수 공급 차질 및 농작물 생육 부진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자원 투입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제 기상이변은 특이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정 대응의 대상이 됐으며, 각 부서와 읍면은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 1,000kg(약 300만 원 상당)은 제46·47대 봉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준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손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화환을 쌀로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봉화군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대원과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의 치안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민·관·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을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봉화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격려사 및 축사 ▲모범대원 표창 ▲자율방범 결의문 낭독 ▲대원 화합 체육대회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우수 대원들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세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준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어르신 및 독거노인)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박시홍 부군수는 보건소 및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가구와 거동 불편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봉화군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214가구에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으며 부채 등 홍보물품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박시홍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4일, 유치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MBTI로 나를 알고, 자녀와 소통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여형 연수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기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으로, 새로운 세대의 부모와 교사들에게 공감과 통찰을 동시에 안겨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연수 전 각자의 성격유형을 진단한 뒤, 자신의 성향에 맞는 양육 및 교육 스타일, 아이와의 소통에서 일어나는 오해의 지점, 아이의 기질에 맞는 긍정적 피드백 방법 등에 대해 다채로운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탐색했다. 이번 연수는 ‘신세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세대 간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진심으로 통하는 대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의 중에는 “내가 몰랐던 나를 알게 됐고, 그래서 내 아이를 더 이해하게 됐다”는 학부모의 말처럼, 자기 성찰과 자녀 이해가 연결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교사들 또한 “부모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주관으로 영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고령화 대응의 대안으로 이주민 중심의 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정착을 이끈 공로로 도옥 루이엔‘베트남 Puzamin 공동체’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도옥 루이엔 대표는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자이자 활동가이다. 유승전자, Duc Toan 무역회사, IGMS 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쌓았고, 베트남 Puzamin 공동체 대표로서 이주민 교육, 생활지원, 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정착과 포용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다수의 베트남어 및 한국어 교재 집필과 번역, 국제학회 발표 등 학술 활동과 함께 봉화 K-베트남 밸리 사업, 베트남 창업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봉화로 이주해 활동 중이다. ‘베트남 Puzamin 공동체’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이주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