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 13일 제21회 사상강변축제행사장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대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새로운 우리! 다르지만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에 거주하거나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세계문화 체험을 함께 즐겼다. 12일~13일 양일간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 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카페520, 세계 전래놀이 만들기, 지구를 지켜라! 미니 지구본 만들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수강생이 출품한 도자기 공예, 미술 작품, 천아트 및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양성평등 및 인구플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참가자들 모두가 만족했다. 또한 13일에 개최된 제2회 사상 다문화박람회 기념식은 화합과 공존의 염원을 담은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유공 단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Happy Together 사상, 지속가능한 미래 그리고 아이사랑’을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제14회 사상구 보육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사전공연 및 기념식을 시작으로 영유아 안전&환경 체험활동, 사진&그림 전시회, 재난대비 인형극 등을 잇따라 운영했다. 또한 응급상황 대비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보육주간 행사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하기를 바라며 영유아의 밝은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 22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자살 감소를 위해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4개 동(모라1, 모라3, 주례2, 학장)내 6개 영역(보건, 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22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기관은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사상구는 올해 4개 동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12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조병길 구청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7년까지 모든 동에 확대하여 자살 감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혼성 단체전 1위, 개인전 거리별 30m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소속 박세은 선수와 함께 부산시 대표로 혼성 단체전 경기에 출전하여 서울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 거리별 30m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김하준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사상구청 양궁팀에 입단하여 성적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사상구 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사상구청 양궁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각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하여 사상구를 빛내주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량을 발휘하여 사상구민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주택보증공사(HUG)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6개 광역시·도와 17개 부산 기초지자체 및 국토부 산하기관(부동산원·LH) 등이 참가하여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 및 참여기관이 확대됐다. 올해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온:나 부산)’라는 슬로건으로 개·폐막식, 정책홍보관, 세미나 및 포럼, 시민참여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사상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을공동체인 가포행복마을과 괘내행복마을, ㈜드림숲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업과 마을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인'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축제(페어)'가 10월 18일 오후 3시 속초(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43)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오영주 중기부 장관, 이병선 속초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 상인연합회 회장 및 시장 상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에서 총 229개 점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특히 박람회 최초로 지역 특별관인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이 별도로 운영되며, 여기에는 도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유명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장관은 “올해 20회를 맞은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상인연합회와 함께 TF를 구성하여 논의 중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제품 발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위해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8주 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실시되며, 콩탈곡기, 콩선별기, 양파이식기, 퇴비살포기 등 77종 166대의 농기계가 대상이다. 각 기종은 최대 3일간 임대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해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연장 운영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과 농기계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며 ”함평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출동통계(창원포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 총 521건 중 가을철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전체 사고의 32.8%인 171건으로 확인됐다. 사고 종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57%(297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콤바인·예초기 사고가 24.7%(129건), 트랙터 사고가 18.2%(95건) 순으로 차지했다. 이와 같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회전체 작업 등을 할 때 소매와 바지 밑단 조이기 ▲운행 전 농기계 안전 점검 ▲경사로, 좁은 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철저히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과도한 적재 금지 등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야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오후 1시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인구 관련 강연과 예천군 생활인구 시책 발표에 이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진행됐으며, 올해 진행된 6차례의 분과위원회에서 다룬 자문 내용을 전체 위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자문기구로, 5개 분과 60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2년간 150여 건의 자문 활동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자문 활동으로는 삼강-회룡포 관광지 연계 방안,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방재공원 조성 기본계획,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방안,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제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자문이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들은 예천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보령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제4회 보령 청년주간’행사에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청년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18일 진행된 청년운동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 기업인, 소상공인 등 4개 팀 2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청년들이 다같이 땀을 흘리며 네트워킹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전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드로잉클래스, 뷰티클래스, 챗 GPT 활용 쇼츠 만들기, 노래 스킬업 등 인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접수부터 조기 마감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 미래인 청년들이 다 같이 모여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주간 행사의 일환인‘청년 재능기부 나눔 프로그램’은 보령시 마음잇길 서포터즈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