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 지난 10일 저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민·관·경 합동으로,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과천경찰서에서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11일 추석을 맞아 육군3사관학교, 제3887부대(2탄약창) 등 군부대, 소방서, 우체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안전과 지역 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장병, 소방대원, 우체국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천시도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시는 6일부터 11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노고가 많은 군·소방·우체국의 현장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있으며, 시민의 평안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우의를 다지고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에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에서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백양산 달빛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질녘에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변공원과 녹담길을 통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달빛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가을 백양산 달빛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관광안내소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11일 오전 봉황동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급식소 운영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을 도와 급식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홍 시장에게 “혼자 살고 있는 나에게 이곳에서의 한 끼는 일상생활에 큰 활력이 된다”며 시와 봉사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부터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일평균 약 2배 늘어난 규모인 3,580여 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운영 및 공공·민간 의료기관 및 약국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 115명)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19개 응급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1:1 집중 관리해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한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응급실 내원환자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고, 의료공백과 맞물려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6개 센터급 응급실에 연휴기간 중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144백만 원을 긴급 지원하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의원들의 추석 당일 비상진료 지원인력(간호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칠곡군은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문대상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생활시설 31개소 971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과일과 두유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군민 모두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538세대에 가구당 5만 원씩 모두 2,690만 원이 지원됐으며, 개인·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줄을 잇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순창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영일)가 11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순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의장, 이흥주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직원, 종목별 감독과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순창군 선수단은 장애인체육회 임원 40명과 15개 종목의 임원, 선수 144명 등 총 20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순창군은 지난 6일에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4위의 쾌거를 넘어,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설정해 순창군과 순창장애인체육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계획이다. 순창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선수단장으로서 각 선수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며,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무엇보다 선수단의 안전과 부상 방지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수시는 추석을 맞아 ㈜YC TEC 박수관 회장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846포를 후원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9일 시청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 시의원, 우리이대로 봉사회 여운익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박수관 회장의 뜻을 담아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여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박수관 회장은 “장기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제 여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명절 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는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라며 “40년이 넘는 세월 나눔을 실천해 기부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어주신 박수관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수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0일 여수문화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여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 정기명 시장과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8개 단체 및 유관기관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25명 표창,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맞살림 사진 공모전’ 수상자 3명 시상,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행복여수’ 이름이 쓰인 화분에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로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맞살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양성평등 축제’, ‘성평등 영화제’ 등이 준비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기명 시장은 “오늘 행사로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법으로 강제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인식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성별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