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13일 달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을 비롯해 서부경찰서, 대구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횡단보도앞 일시 정지▲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서다! 보다! 걷는다! 규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3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보행 안전을 주제로, 동별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어린이 보호구 역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이달부터 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서구로데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서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로데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로’에서 매주 금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서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여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늘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사업장 폐수배출시설 관리 시 유의사항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배수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확인하여야 할 사업장 내 우수배관, 폐수배관 현황 확인, 염료제조실에서 발생한 폐수 배출 행위 금지, 폐수집수조 및 바닥 방수, 사업장 근로자 교육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에는 염색산단 정기총회 후 입주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염색산단 하수관로에 폐수가 유출된 것과 관련하여 각 사업장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폐수배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하수관로에 폐수 유출시 관련법에 따라 조업정지 10일(행정처분) 및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으로 엄중 처분됨을 안내하여 사업장에서 자체적인 조치가 선행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서상규 이사장은 “공단에서 폐수 유출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지만 점검기관인 서구청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직접 교육하여 입주업체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경청하는 분위기 였다”고 전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서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검토 및 지원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민관 협력단 구축, 생애주기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로드맵 구축, 계절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주한 의원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행안부의‘지방의회 의정활동정보 공개항목 확대’에 발맞추어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해 감사사각지대를 없애고, 전국 지방의회들이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동운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 내 배변봉투수거함,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반려동물 동반 이용 수칙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 1건을 심사하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대구 서구 염색산단 내 하수관로에 흰색 폐수가 유입된 것에 대해 대구 서구청과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A사업장을 적발했다. 해당 사업장의 인근 하수관로에서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해당업체를 조사한 결과, 가성소다를 투입해 원단을 세척하는 공정(정련시설)에서 작업중 폐수가 폐수관로를 통해 처리되지 못하고 일부가 우수관로로 유입된 것을 확인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사업장 내 우수관로로 폐수가 유출될 수 없도록 완전 밀폐화 또는 우수관로를 건물 외부로 변경하는 등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8일 하수관로로 유입된 폐수는 해당 업체로 특정했으며, 기존 폐수 유출과의 연관성은 조사 중이다”며, “대구시, 대구 서구청 등과 함께 추가 조사하여 앞으로 염색산단에 폐수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일 오후 4시, 대구제일고등학교 앞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함께,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 위험요소 신고를 독려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실수(매실나무, 무화과, 석류나무, 헛개나무), 관상수(괴불나무, 남천, 무궁화, 백량금, 쉬땅나무, 편백나무), 기타 (등나무, 로즈메리, 상록 담쟁이)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가 준비되며, 대구 시민 1인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행사가 열리는 평리공원 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3월 6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44개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07:30~09:00, 14:00~18:00)에 시행된다. 고정식·이동식 CCTV와 안전신문고를 이용하여 단속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즉시 단속하고 3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 이후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멘토-멘티 결연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신규 공무원 21명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 19명이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멘토링 활동은 매월‘멘토링 데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및 업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링의 운영 취지 설명, 선서 및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링에 임하는 다짐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이해와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가 멘토와 멘티의 역할, 멘토링의 이점 및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멘티들은“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됐으며 앞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이후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발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의 행정구역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기반 도면으로 시각화하고, 연대별·지역별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거 지번이 행정구역 개편을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초사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서구문화원, 국가기록원,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관련 문헌, 지도, 항공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 분석 및 가공을 거쳐 원고를 작성한 후 최종 검수를 거쳐 2026년 말 서구 행정구역 변천 11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행정구역 변천사는 지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변천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할 것”이라며 구민뿐만 아니라 행정구역 변천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