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 지원 중인 12개 새싹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4까지 투자설명회(IR)을 진행한다. 이번 투자설명회(IR)에는 국내·외 기업 200여개사와 국내외 벤처캐피털(VC)관계자 140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출신 액트투벤처스의 미키킴 대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소영 이사 등 국내외 유수 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강연을 할 예정으로 도내 새싹기업의 기술혁신과 비즈니스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설명회 첫 날인 22일에는 중동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에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웨비나(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인터넷을 통한 세미나, 회의, 쌍방향 프레젠테이션 등을 의미한다)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 앞서 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프로그램 2차 체험이 시작됐다. ‘2024 경청스타즈’ 2차 체험은 총 98명의 청년들이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위해 각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출국하면서 시작되는데 10월 21일 3개 도시 참가자 23명이 출발하고, 나머지 7개 도시 참가자 75명은 11월 11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2차 체험 지역은 10개국 10개 도시로, ▲베트남 호찌민(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등 21일 출발 3개 지역과, ▲싱가포르(10명)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인도 뉴델리(10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11월 출발하는 7개 지역이다. 경기도는 2차 체험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대처 및 안전교육, 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체험도 1차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별 현지 실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에서의 음식점 행위제한 완화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상수원보호구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음식점 허가를 받을 수 없으나,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에서는 일정 조건 하에 음식점 허가가 가능하다. 현재는 해당 구역 내 총 호수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합계 100㎡까지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허용된다. 또, 환경정비구역에서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을 6개월간 매주 1회 측정해, 수질기준의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음식점의 비율을 기존 총 호수의 5%에서 10% 또는 음식점 바닥면적의 합계를 100㎡에서 150㎡까지 확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와 같은 수질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음식점 비율만 총 호수의 10%까지 늘릴 수 있었으나, 지난 8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주민간담회를 통해 비율이나 면적 가운데 하나를 확대하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올해 6개월간 양평군 양서·국수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도봉구가 10월 1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열렸다.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 450여 명은 일자리 참여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올해 8월부터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기준은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은 60세부터다. 기준 나이를 낮춰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어르신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비 8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 의사가 있으나, 한정된 일자리와 나이 기준 등의 한계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절반이 넘는 도시다. 아파트는 집단 주거시설 특성상 범죄·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각종 사건·사고를 막고, 유사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동주택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및 송파소방서 소속의 전·현직 경찰, 소방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며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안전 요령을 전수할 예정이다. 기본 방범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부터 적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까지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두루 담았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다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 8월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관내 모든 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정적 주거환경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관내 공인중개사 중개업무 역량 강화와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6시간과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봉천동(14일) ▲신림·남현동(15일) 소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8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 ▲전세사기 예방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인터넷 표시, 광고 시 유의사항 등 공인중개사에게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되었다. 특히,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중개업 관련 최신 판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 공인중개사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교육에 참석하여 공인중개사들에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6일 북한산 우이령과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우이령길에서 우이동 가족캠핑장으로 이어지는 가을 트레킹의 정취와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802 전경대, 오봉전망대, 석굴암 삼거리를 거쳐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8.8km 왕복 구간이다. 고령자와 유아들을 위한 하프코스(4.7km)도 마련됐다. 트레킹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추첨 번호표와 간식, 물 등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슬링백과 등산스카프를 증정한다. 구간 도중에는 단풍잎 코팅 체험도 할 수 있고 통기타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벤트 경품도 우이동 가족캠핑장 글램핑 이용권과 밀키트, 푸드존 할인권, 에어팟, 자건거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우이동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천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진화해 대형 사고를 막아낸 독산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고종현 씨와 주민 김계현 씨에게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20분경 독산동아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덕분에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구는 9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을 ‘구민안전유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장은 지난 10월 17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전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화재 진압에 참여해준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모범·선행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구민 추천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수여자가 선정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청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4,626톤(115,640포/40kg)을 매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87% 수준이며, 추후 ‘쌀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한 농가에는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산물벼 838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포RPC 등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3,788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매입하게 된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4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되고,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연말에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남예천농협에 사업비 3억원(보조50%)을 투입해 수매통 300개를 시범 도입했으며, 농가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사업비 4억원(보조50%)을 투입해 400개의 수매통을 추가 도입, 7억원의 사업비로 700개의 수매통을 마련했다. 2024년 산물벼 매입에서는 개포RPC가 종전과 마찬가지로 톤백과 톤백차량을 통한 수매를 진행하며, 그 외 DSC에서는 수매통을 전격 도입해 수매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