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대구 남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대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강민욱 남구의회 의원, 김흥식 남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설찬수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에 소재하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의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 간의 협력,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복지서비스를 양질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남구지역 복지힐링투어 프로그램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사업을 발표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 등을 표창했으며, 한국코미디타운의 힐링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에 대한 헌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업무환경 개선과 주민서비스 향상 등 남구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환경산림과는 지난 19일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10회를 맞이한 이번 결의대회는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버팀목, 환경의 가치! 도민과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천군에서 민관 협업으로 개최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선언과 함께 10주년 히스토리 영상 시청 및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하메시지도 전달됐다. 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환경안전수칙 준수와 환경관련 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환경 사고 없는 청도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환경사고 예방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에 환경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방제장비 현장 시연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오염사고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도원지 상류인 수밭골천에서 지역 환경단체(영남자연생태보존회)와 영남고 과학동아리(바요필) 등과 함께 반딧불이 유충 1,200여 마리 방사를 진행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계곡이나 풀숲에서 흔하게 볼 수 잇는 곤충이었으나, 제초제와 먹이원(다슬기, 달팽이 등)이 부족해지면서 점차 보기 힘든 곤충이 됐다. 달서구는 반딧불이가 도심 가까운 수밭골천에서 출몰이 알려진 후, 생태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에 130개체, 2023년엔 76개체를 확인했다. 유충방사, 먹이원 공급, 보안등 불빛차단 등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에서는 매년 늦반딧불이가 활동하는 9월초 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관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남고 과학동아리(바요필)에서도 꾸준히 수밭골천에서 생태탐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는 지역 환경단체와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유충 관찰과 교육, 방사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가 있다. 방사된 애반딧불이는 물속에서 약 9개월동안 유충기를 보낸 후, 성충이 되면 6~8월에 짝짓기를 위해 암수 간에 서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해병대전우회 달서구지회에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 소재 월광수변공원 도원지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지회 소속 수중 다이버들 등 40여명이 참여해 여름내 도원지 수중과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 등을 수거했다. 박영준 해병대전우회 달서구지회 회장은“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전우회 달서구지회는 18년째 도원지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의 환경을 위해 해마다 월광수변공원 명품 호수공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해병대 전우회 달서구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수련관에서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 ‘출발 드림팀’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꿈드림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경쟁보다는 협동과 화합을 중시하며 참가 청소년들 간의 친목,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꿈드림 청소년은 “오랜만에 땀 흘리며 체육활동을 하니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의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체육활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기획홍보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남동구청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합계 출산율과 인구 감소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인구정책의 특성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구의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현재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변화 방향과 대응 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구정책은 모든 부서가 전체적으로 연계해서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인 만큼, 오늘의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 구만의 특색을 충분히 반영한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논현2동 새진매 마을에 야간보행 안전을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곡중학교 담벼락에 LED 벽화를 설치하고, 다가구주택이 밀집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논곡중학교 담벼락은 기존 벽화가 노후됨에 따라 곰팡이 제거와 도색작업 후 유지보수가 쉬운 LED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어린 왕자 캐릭터와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주변 주거지에 빛 공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간접조명을 채택했다. ‘새진매 마을 안심 귀갓길 조성’은 앞서 논현2동 주민총회서 마을 의제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추진됐다. 남동구는 이 외에도 지난 6월 새말초등학교 등 5개소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을 지속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철원군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철원오대쌀과 서울 용산구 소재 유명 식당인 남영탉(셰프 오준탁 - 흑백요리사 출연)의 시그니쳐 메뉴인 장작구이 통닭을 콜라보 한 ‘팝업레스토랑(짧은 기간동안 특정 제품을 이벤트성으로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레스토랑에서는‘철원오대쌀’이 한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한국의 미식과 식문화를 대표하는 철원오대쌀의 가치를 팝업레스토랑을 통해 선보인다. 개발메뉴로는 철원오대쌀을 주재료로 △오대쌀탉, △오대쌀부리또, △오대쌀 밥도그, △오대쌀칩과 쫀드기, △탉개장과 오대쌀 주먹밥이 있으며 수도권 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10일 동안 판매하여, 철원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철원오대쌀 등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알린다. 또한 유튜브는 물론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맛잘러로 알려진 ‘입짧은햇님’이 검증하고 보증하는 철원오대쌀의 맛을 콘텐츠를 통해 담아낸다. 또한, 매장 내 외부에‘청정 철원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를 구성했고, 매장 한 켠에는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오대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철원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여름 미국에서의 글로벌 문화체험의 경험을 공유했다.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연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연도의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미국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고 느낀 생생한 생각과 모습을 담아 발간된 사례집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네마허브 윤종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한 진로 특강으로 향후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황유나(철원여고 2년)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글로벌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철원군과 철원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천안시는 2회 K-DOG FESTIVAL을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4,800여 명의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연계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훈련견들의 어질리티대회, 디스크독대회, 플라이볼대회와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한 기다려대회, 이리와대회, 찾아줘대회, 어드벤쳐대회가 진행됐으며 반려견 아트미용, 응급심폐소생술, 반려견 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즐겼다. 또한, 천안시의 반려동물 산업체와 동물보호단체, 충청남도수의사회 등 20여 개의 부스에서는 펫 관련 산업 소개, 유기견 입양 캠페인,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등 반려동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