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톡파원 25시’가 페루와 중국 항저우의 명소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오늘(2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페루, 중국 항저우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페루 톡파원은 수도 리마에서 1540년에 개관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리마 대성당의 우아한 외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전한다. 리마의 모든 식자재가 모이는 수르키요 시장에서는 잉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치리모야와 신맛의 끝판왕 카무카무 열매 등 특별한 과일을 맛본다. 그런가 하면 1924년에 문을 연 리마 최초의 현대식 호텔 그랑 호텔 볼리바르는 롤링 스톤즈, 오슨 웰스, 존 웨인 등 유명인들도 숙박했으며 유령이 나온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를 둘러싼 작은 마을 와카치나 오아시스의 풍경과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스릴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온갖 분야의 가설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외계인이 그렸다는 이야기까지 존재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이 생기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강나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복하고 싶은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맡았다. 현실은 말 그대로 아싸이며, 한 학기가 지나도 그의 존재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가득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은은 어느 날, 익명 커뮤니티 앱의 관리자가 되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맞이하게 된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학교 대표 아싸 김지은으로 완벽 동화된 강나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그는 숨을 고르며 긴장하는 건 물론, 친구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안긴다. 상처받은 표정으로 누군가 바라보는 것도 잠시 강나언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마포구 효도밥상 사업에 ‘장구의 신(神)’ 박서진이 1,5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20일 저녁,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가수 박서진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효도밥상 기탁식이 열렸다. 지난 9월 7일,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에서 열린 ‘사랑하기 딱 좋은 날’ 상사화 축제에 출연한 박서진은 마포구의 어르신 통합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에 감명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새우젓 축제에서 열린 효도밥상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가수 박서진,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함께했으며, 새우젓 축제를 찾은 방문객도 박서진의 기부를 응원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멋진 무대와 함께 통 큰 기부도 해주신 가수 박서진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소중한 기탁금이 어르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효도밥상 운영에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수 이적이 4일 동안 이어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9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 가수이자 친구인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적과 김동률이 함께 한 그룹 카니발의 재회에 대한 가요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적은 150분간 24곡을 열창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곡들과 지금껏 드물게 선보였던 ‘숨’, ‘민들레, 민들레’, ‘천천히’ 등의 곡들을 적절히 배합한 세트리스트로 마니아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공연은 지난 1995년 이적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선보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수 제이미(JAMIE)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컴백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오묘한 청록색 헤어와 시크한 무드의 아이웨어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이미지 모두 제이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컴백을 앞둔 제이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Avril lavine의 ‘I'm with you(아임 위드 유)’를 열창하며 명실상부 감성 보컬을 선보인데 이어 10월 컴백을 깜짝 스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약 2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립·공립·사립 박물관과 미술관뿐 아니라 전시 유관 산업체도 참여하는 국내 최초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준 높은 기획전부터 실감콘텐츠 전시, 교육·체험 행사, 박물관·미술관 기념품 전시·판매 등을 통해 전국 박물관·미술관을 널리 알리고 업계 산업 동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대표 기획전인 ‘컬렉터의 방’이 열린다. 박물관 발전에 헌신한 수집가들의 안목과 업적을 기리는 공간을 조성해 그들이 사랑한 유물과 그림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과 같은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재구성해 그들의 생전 수집 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호암미술관, 환기미술관, 간송미술관, 온양민속박물관, 호림박물관, 에밀레박물관 등 국내 유수의 박물관·미술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훈민정음해례본, 항아리 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는 전시 기획에 앞서 한국리서치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미술관 연상 항목 중 ‘가장 기억나고 관심 있는 컬렉터’ 부문을 조사한 결과를 반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외롭거나 고독함을 느낄 때, 오랜 은둔 후 사회로 한발 나서고 싶을 때… 서울시의 문을 두드려보자.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가 지친 마음 위로는 물론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해 준다. 또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는 ‘365 서울챌린지’는 집순이 집돌이를 집 밖 활동으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그동안 정신건강 위험군 중심으로 제공하던 마음상담서비스를 우울감‧불안감을 느끼는 모든 서울시민으로 확대해 마음건강을 미리 보살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세대별, 상황별 고립은둔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 후 맞춤형 처방을 연결해준다.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외부활동도 제공해 외로움을 예방은 물론 재고립‧재은둔도 막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외로움·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한다. 기존 고독사 예방을 뛰어넘어,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다. 이번 대책은 국내 최초이자 글로벌 선도사례가 될 것으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10월 20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시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자치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 촉구 결의대회, 웃음치료 전문강사의 특강이 진행됐고, 2부 체육행사에서는 통장 상호 간 친목 도모를 통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통장협의회 양철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도·시정의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방분권시대의 실질적인 대표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시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 선수단이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세종시 학교운동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90명의 고등부 학생 선수가 레슬링, 씨름, 태권도, 축구 등 총 14개 종목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를 획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씨름과 레슬링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교 운동부에서 성장한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씨름 80kg 청장급에서 김병창(세종고) 학생이 첫 메달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씨름 85kg 용장급 한준모(세종고) 학생이 경남과 경기도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자유형 61kg급에서 김경민(두루고) 학생이 충북, 대구, 부산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레슬링 자유형 70k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및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구인구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과 고용24 등을 활용한 직업훈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남구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고, 9월에는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취업상담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일자리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매년 공시하는 지역일자리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일자리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