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청나래가 남구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나래는 남구청에 매년 연 2회 이상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따뜻한 지원 덕분에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청나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자처한 당직의료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일 남구 오천읍에 소재한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을 연이어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에 힘써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응원미모아의원과 하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번 5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매일 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평소에도 토·일요일 주말 진료를 실시해 주말과 공휴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덕분에 이번 연휴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항시에서는 남구 124개소, 북구 172개소 등 296개소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으며, 약국은 남구 86개소, 북구 164개소 등 250개소가 문을 열었다. 또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12시부터 18시까지)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옻칠 공예가들이 모인 한국칠예가회에서 주최하는 정기전이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남원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90년에 창립한 한국칠예가회는 전국 각지에서 전통 옻칠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옻칠 공예인들이 함께 작품활동과 학문적 정보를 교류하는 단체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한국칠예가회는 남원의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추진을 기념하고 옻칠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칠예가회의 회장인 국가무형유산 정수화 칠장을 비롯하여 원로작가 곽대웅, 국가무형유산 최상훈 끊음장(나전칠기),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 원주옻칠공예관 임대영 관장 등 무형유산, 명장, 교수 그리고 현대 작가들까지 총 46명의 옻칠 공예인들이 참여한다. 또한 남원의 옻칠 목공예를 대표하는 '남원전국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되어 의미를 더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옻칠 공예가들이 모인 한국칠예가회 정기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옻칠과 목공예의 도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원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3개 분야(총사업비 680백만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3건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함께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시설지원이 아닌 순수한 국가유산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국가유산 야행(562.5백만원)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 라는 주제로 광한루원을 활용한 8夜의 야간문화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사업비 50백만원)은 '만복사지 오감 상상마당!' 이라는 주제로 금오신화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이 되는 만복사지에서 이야기 속 상상을 그려내고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융복합 창작·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원시가 지난 10일 전북특별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즉시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추진단을 신설해 ‘에코 스마트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농생명추진단은 민선식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총괄기획팀·운영지원팀·대외협력팀·부지매입지원팀 등 4개팀을 두고 47.1ha 규모의 에코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생명 복합단지 조성을 총괄 담당한다. 그동안 7개 부서에서 수행하던 스마트팜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농생명 지원 체계를 스마트농생명추진단으로 일원화해 내년 상반기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목표로 부지매입, 농생명산업지구 육성 조례 제정 및 농생명산업지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인·허가 의제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총괄기획팀은 농생명산업지구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제정 및 각종 공모사업 등을 총괄하면서 농생명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략을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흥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 유산 활용사업’에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흥양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군의 국가 유산을 더욱더 매력적이고 새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행되며, 고흥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국가 유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흥군의 야행사업은 존심당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과거 흥양현 관아였던 존심당과 함께 흥양현읍성, 옥하리 홍교, 고흥향교, 옥하리 곰솔, 남휘루 등 전라남도 지정 국가 유산을 주요 무대로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천경자 생가, 고흥아트센터, 전통시장 등 지역의 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2025년 국가 유산 야행사업’선정은 현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무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의 청렴 네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실시했다. 거제시 박종우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청렴한 자세는 우리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초석”이라고 밝히며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최근 거제시는 거제시장이 청렴주의보 발령관으로서‘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의보(약칭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 청렴주의보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유치를 위해 거제시의 차별화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국립해양과학관 컨셉설정과 추진전략 △국립해양과학관 적정규모산정 및 기본구상 △국립해양과학관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내용은 ‘조선의 내일, 과학으로 채우다’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위치는 대상후보지에 대한 입지분석을 통해 옥포대첩기념공원을 건립 제안 최종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지역적(조선·선박), 환경적(남해안), 역사적(옥포 대첩) 특성을 반영한 세부 전시계획과 운영계획 등이 제시되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상한 기본계획(안)이 해수부 제2차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에 반영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지방재정의 적극적 집행, K보듬 6000 운영 등 저출생 위기 극복 사업, 오는 9월 28일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예정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29회 경산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로컬콘텐츠랩 박소현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 대표는 ‘경산의 역사와 콘텐츠 브랜딩을 통한 관광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및 콘텐츠 제작 관련 부서 직원들도 참석해 경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문화 자원을 잘 활용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경산을 아끼는 마음으로 경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