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11월 24일 진안군에 위치한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인 연찬회 및 의료급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노인복지관 사무국장의 복합노인복지타운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와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등 특강을 듣고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 기반 확대와 선진사회복지시설 견학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간이 빚은 정성의 결정체인 마이산 탑사 등을 둘러보며 정보교류 및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고령군은 “사회적 약자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연계 협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민·관 통합 사회복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참여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