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 지역 공동체 드림온이 22일 시청을 방문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정아 대표는 “정읍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드림온은 2019년 정읍시 시민창안대회에서 선정된 단체로, 교육과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천시는 22일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함께 할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와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두 위원회를 동시에 위촉함으로써 위원회 간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선정과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대하여 이천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의 원동력은 이천시민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투자유치 위원님들과 기금 운용심의위원님들께 달려있다”라면서, “이천시의 기업투자 유치 활동에 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주시고 이천시와 이천시 기업에 날개를 달아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2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이수페타시스와 반도체 핵심부품인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을 전문 생산하는 국내 제5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수페타시스가 달성1차산업단지 내 21,344㎡(6,468평) 부지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하여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을 제조하는 제5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신규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인 인쇄회로기판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2023년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는 고부가 제품인 ‘고다층 인쇄회로기판’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위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금번 투자는 2023년 5월 제4공장 준공된지 1년 3개월 만에 신속하게 결정된 것으로, 이는 최근 챗지피티(Chat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에 발맞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고난도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8월 22일 1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쿠팡(주)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의성군과 쿠팡의 업무제휴로 의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전국을 아우르는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소싱, 입고, 출고 등 고객의 상품 주문부터 배송이 완료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농산물 판매홍보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쿠팡은 의성 농특산품을 구매하는데 협조하여 지역 업체의 소득증대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과 쿠팡(주)은 상호간 상생협력 및 유대강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경로를 개설하고, 전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로켓배송으로 의성군 농산물을 신선하게 배송하고, 쿠팡에 브랜드 상품노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판매촉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 농산물 眞브랜드 인지도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농가 소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들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27회 무안연꽃축제에서 향토음식관을 운영하며 연잎 쌈밥, 연근 냉면, 연근 묵무침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정현숙 회장은 “연을 활용한 음식 판매로 향토음식도 알리고 수익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향토음식관 운영에 애써주시고,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뜻에 따라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무안군연합회는 꾸준히 승달장학금을 기탁하며 무안군 인재육성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앞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무안군융복합센터의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연회에는 김산 군수가 참석해 제품 제작 방법, 이용 장단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무안군융복합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의 가공라인은 군고구마 페이스트 생산과 IQF(개별급속냉동)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구마 껍질 제거와 심 분리, 포장 등을 자동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군고구마 페이스트 생산은 유기농 고구마와 등외품의 원료를 페이스트 형태로 반가공하여 제과·제빵, 죽(선식), 라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IQF(개별급속냉동)는 농산물을 영하 60℃의 초저온 급속냉동으로 제품이 뭉치지 않고 개별 냉각할 수 있어 ‘제철 농산물’의 최적 신선도와 최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2년 이상의 유통기한도 확보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 황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늦은 더위도 나눔의 온정을 막지는 못하는 듯하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충주)·8지역(제천,단양)에서 22일 관내 수해 가구를 위해 9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선태 총재와 7지역(충주) 김관수 대표, 8지역(제천·단양) 전양숙 대표, 옥천로타리클럽 이용수 회장,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유복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김관수 대표와 전양숙 대표는 “지난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큰 옥천군민들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시기마다 항상 도움의 손길을 선뜻 보내줘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응원과 지원이 수해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슬로건인 ‘초아의 봉사’처럼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혹한기 저소득 주민을 위해 전기매트 66개를, 지난 5일 수해 가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에너지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힘을 합친다. 대덕구는 22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 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효율 개선 등 에너지 분야 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에너지 분야 산업체 발굴 및 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 육성 및 역량 강화 △에너지 분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 인프라 및 플랫폼 조성 △산업단지 에너지 효율화 및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기관 간 실무협의체를 운영, 기업지원 방향 논의 및 사업 시행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기후위기 해소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조달청은 현장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역동적 조달 시장 조성을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신설된 조달현장혁신과는 8월 21일까지 한시적(6개월)으로 운영하기로 한 자율기구였지만, 체계적인 간담회 관리와 공공조달길잡이 도입효과 등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운영기간을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공조달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수요기관과 57만여 조달기업이 맞닿아 있는 정책 현장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하여 정부 조달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신설했다. 조달현장혁신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리스트업하고, 시범운영이나 한시적 적용 등 적극적으로 과제를 검토하여 피드백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그 결과, 8월 현재 36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559건의 과제 중 481건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상반기에 해결한 302건의 과제는 기업에게 개선 사항 및 지원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과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제21회 고흥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3회 고흥군 여성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순천시와 진주시 자매 시군 회장단, 전라남도 연합회 임원진,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농업 발전과 회원 간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고흥군 농업인 복합센터’ 준공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센터는 지상 2층, 연 면적 397.6㎡ 규모로 로컬푸드 판매장, 농자재 창고,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시와 진주시가 두 단체의 자매 시군으로서 진주시 한농연·진주시 한여농·순천시 한농연에서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고흥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권익증진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